K리그 11R 인천 v 전북 직관 후기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2년 5월 5일 |
오늘 故 윤기원 선수 사망 1주기이기도 한 어린이날, 근 한달여 만에 다시 경기장을 찾았다. 원래는 같이 갈 사람을 못 구해서 거의 못 갈 뻔하다가 본인의 누나가 자기도 내일 약속이 없다길래축구 직관을 권유, 흔쾌히 받길래 둘이서 경기장으로 향했다.허나 늦게 출발한 탓에 3시 넘어서 입장을 했더니만 이미 인천이 선제골을 넣은 게 아니던가.문상윤 선수가 설기현 선수가 얻은 프리킥을 멋있게 차 넣었다는데 영상 뜨면 봐야겠다. 이어서 보실 분은 클릭 [K리그 5R 인천 v 경남 직관 후기] 항상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찍는 서포터즈 비교 사진.역시 전북이라 그런지 예상대로 많이 왔는데 저번 수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원정 서포터즈 규모.반면 인천 서포터즈는 언제나 그 규모가
AFC 챔피언스리그 5차전:수비가 강해야 결국 공격도 성공함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3일 |
왜 K리그 연맹은 리그 점수 팍팍 깎이는 원인으로 추정되는 다득점 우선 정책을 편거지? 그 뒤로 확실히 아챔 경기력이 팍팍 떨어지는 거 같은데? 대표팀 수비야 원래 별로였지만. 그건 수미가 없어서 그런 거니 다른 문제지. 수비를 똑바로 하게 하고 그걸 뚫으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수비를 안하고 대강해도 골이 들어가고 이걸 반복하면 퀄리티 자체가 저하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세레소:제주=3:1 - 태업하는 거 같음. 그냥 못하는 건 내가 많이 봐서 잘 알아. 조성환 감독이 선수들 열받게 한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 - 세레소가 소위 갑갑이 경기를 하는 팀인데 제주는 그냥 대주고 있음. 태업이 아니면 단체 멀미라도 하는 건가? 수원:시드니=1:4 - 옵사이드. 슈팅 실패. 골
차이나타운 나들이
By 듀듀 | 2016년 6월 9일 |
나름 오랜만에 차이나타운 나들이 이쪽으로 입장하긴 처음이네요 ㅎㅎ매번 반대쪽에서 걸어와서 이쪽이 끝지점이었는데 요 문 반대편에서만 보다가 이쪽에서 마주하긴 처음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엄청나게 많았어요 ㅋㅋ마치 명동거리같은 인파 판다판다/ㅅ//귀염 용도있고요 금룡이네요 ^^ 차이나타운은 예전에는 중국스러운 물건, 음식들이 주였는데요즘은 뭔가 전주한옥마을 스타일처럼 변한느낌온갖먹거리들이 다 올라와있더라구요 ㅋㅋ속초에서보던 대게빵에 대게아이스크림파니 말 다했죠 ㅋㅋㅋㅋㅋㅋ전구쥬스 인기 정말 많았어요 예쁘긴하지만..사실 음료를 전구모양의 병에 담는건...어쨌든 저 소켓 저것도 병소재랑 달라서 분리수거도 그렇고뭔가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파옴..ㅋㅋ전구쥬스 엄청난 인기라 줄이 정말 길던 경극
K리그 25R 대 포항 (A)
By SIFC | 2012년 8월 9일 |
1 - 3 패 15' 자엘 성남의 운이 다 한 듯 싶은 경기였다. 상대 키퍼 신화용의 실수를 자엘이 깨끗하게 결정지은 덕분에선취점을 얻어내고 강력했던 상대의 전반 공세에도 어떻게 버텨냈다. 하지만, 후반에 그 모든 것이아주 깨끗하게 허물어지며 잠시나마 헛된 희망에 빠져 있던 성남팬들에게 냉엄한 현실을 일깨워주었다. 체력의 한계가 올만한 시기는 맞다. 하지만, 왜 3일전에 경기를 치뤘던 팀보다 더 체력의 열세를 보여줘야 했을까. 포항의 압박과 공격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해 볼 수 업었을까. 임종은의 결장에 따라-어쩔 수 없이-선택한 황재원 카드는 깨끗하게 실패로 돌아갔고, 대구때의 기세는 오히려 독이 된 것처럼 전혀 보이지 않았다. 무기력하고 아무런 의지도 보이지 않는 그런 패배였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