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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또 오해영 (2016)
미래를 본다는 설정이 신의 한 수다. 그 설정이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사실 전체 스토리에서는 없어도 무방한데 그게 없어버리면 그지같이 밍기적대면서 자존심만 존나 센 연애 못하는 남자의 한심한 이야기에 불과하게 되어버리니까. 같은 맥락에서 주마등 설정 이것도 있어야 하는 거 맞고. 그런 것들이 있어도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퇴로 없이 감정을 표현하며 사랑에 있어 타산을 따지지 않는, 본체가 서현진인 여자가 남자들한테 인기없는 세계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미 비현실적으로 뒤틀려있는데 미래를 보면 어떻고 다른 차원을 보면 좀 어떻겠어. 사실 하나하나 곱씹으면 다들 어딘가 뒤틀려있다. 박도경은 모든 문제의 원흉이면서 해피엔딩을 맞는 이상한 주인공. 애초에 해영과의 결혼을 동정심 같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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