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으로 모든걸 땜빵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8년 11월 23일 |
원래 퀸이라는 밴드에 크게 관심을 가진것도 아니라 굳이 볼 생각은 없었으나 동생이 보자고 강권해 보고왔습니다. 일단 배우들의 싱크로가 엄청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브라이언 메이는 아들조차 이정도로 닮진 않았을거라 생각될 정도였어요. 그리고 퀸 전기 영화라기보다는 프레디 머큐리 전기영화네요. 이거 프레디 머큐리를 제외한 다른 멤버는 거의 병풍 수준. 특히 존 디컨은 쥐도새도 모르게 합류해있을 정도로 공기였네요. 전기 영화로서도 애매한게 인물의 내면을 제대로 조명한것도 아니라 여러 모습을 맛보기로만 훝어주고 지나갑니다. 프레디의 내면도, 고뇌도, 작품활동도 모든게 깊이가 부족해요. 전개도 매끄럽지않고 후다닥 처리되고요. 영화적 완성도로는 꽤 별롭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단점을 퀸의 음악으로 메
퀸 음악이 되어버린 빅오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8년 12월 14일 |
나가이 루이가 작곡한 로봇애니메이션 Big-O 오프닝. 퀸이 작곡한 플래시 고든의 OST가 너무 좋아서 오마쥬를 해봤다는데 오마쥬라고 해도 너무 똑같은 거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하고 입장이 곤란해진 나가이 루이는 평소 존경하던 퀸과 직접 협상해서 저작권을 퀸에다 줘버리고 논란을 끝냈다는 얘기가 있는데... 루머인 것 같아서 찾아봤습니다 진짜로 브라이언 메이한테 줬음 진짜였던 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