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블라인드 (Faces in the Crowd, 2011)

귀차니즘의 극치|201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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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블라인드 (Faces in the Crowd, 2011)

페이스 블라인드 (Faces in the Crowd, 2011)

귀차니즘의 극치|2012년 12월 30일

감 독 : 줄리앙 마그넷 / 102분 출 연 : 밀라 요보비치, 줄리안 맥마혼, 사라 웨인 콜리스, 마이클 생크스 포스터가 참 마음에 들었던 영화. 사실 소재도 상당히 흥미로웠다. 연쇄살인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사고로 인해 안면인식에 문제를 일으켜 전혀 사람을 구별할 수 없어진다니.... 얼마나 흥미진진한 소재인가. 이런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도 궁금하고 말이다. 더군다나 여주인공은 밀라 요보비치. 그런데, 순식간에 영화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고로, 전혀 흥미롭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솔직히 연출 너무 구리다 -.-; 주인공의 안면인식을 보여주기 위해, 주변 사람들 심지어 거울에 비친 주인공의 얼굴까지도 자꾸 바꿔댄다. 문제는... 이 방법이 매끈하게 넘어갔어야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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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공포가 주는 요소는 다양하게 다가온다. 보통 슬래셔급의 피칠갑을 극대화한 비주얼로써 공포와 호러 사이를 오가며 깔끄장하게 만든다. 그게 근원적이면서도 포장된 공포라 말할 수 있겠으나.. 사실 긴장감 유발의 스릴감은 떨어질 수 있다. 역시 스릴러는 공포로써 대변되기 보다는 역시 이야기 자체가 주는 힘에서 나와야 제맛이다. 그래서 소재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원제: Faces in the Crowd)의 소재력은 탁월하다 할 수 있다. 인간을 이루고 있는 표피 중 흔한 '얼굴'을 가지고 스릴러적 이야기를 푼다. 그리고 그런 얼굴을 인식 못하는 한 여자를 중심에 세우며 주목을 끈다. 바로 '안면인식장애'라는 소재가 본 영화의 화두이자 플롯이다. 영화 팬심을 떠나서 <레지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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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집 인터넷이 화끈하게 나가서(...) 하루 늦게 포스팅하는 국내 박스오피스입니다. 1위는 '미쓰GO'가 차지했습니다. 43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6만 9천명이 들었고 첫주 33만 2천명, 흥행수익은 24억 6천만원. 1위를 차지하긴 했는데 성적이 좀 심심하군요. 이번주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하는데 2주차에는 과연? '달마야 놀자'의 박철관 감독, 고현정 주연.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 수상한 수녀님의 심부름 한번에 500억짜리 범죄에 휘말리다. 어쩌다 만난 다섯 남자들 때문에 일명 ‘미쓰고’로 불리며 그녀의 인생이 뒤바뀌는데... 그녀의 운명을 바꾼 5명의 남자들! 세기의 로맨스, 음모, 배신, 그리고 복수의 풀 스토리! 201

<페이스 블라인드> 신선한 체험 그러나 죽 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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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후 깨어나 보니 세상이 달라졌다. 시리즈, , , 등 스크린을 누비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미녀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를 보고 왔다. '안면인식장애'라는 특이한 뇌장애로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 보지 못하니, 아마 당사자들은 무슨 미스터리 공포 영화 속에 들어 간 것 같은 공황상태가 느껴질듯하다. 영화 속 주인공 '애나'는 그런 상상하기도 힘든 상황에다 연쇄 살인마의 위협까지 당하는 최악의 시간을 순식간에 맞게 되니, 이야기의 서두 컨셉트 자체로도 이미 공포감이 상당했다. 걸리는 병이 아닌, 사람을 알아보는 1차적 감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