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Miss. Smile
By Cause the sweetest kiss I ever got is the one I've never tasted | 2012년 6월 16일 |
무슨 특별한 날인지 머리를 한껏 세우고 빤짝이 가루까지 뿌렸던 아이. 그녀의 가족들은 저쪽에서 나는 벤치에 앉아서 노을을 구경하면서 서로 눈인사만 몇번 하다가 카메라 앞에 서게된 너는 이스탄불에서 최고의 미소를 가졌더구나. 마지막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한껏 받아 더 아름다운 미소.
2012 이스탄불의 가을 2-2. 내겐 최고의 케밥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2년 11월 15일 |
최고로 맛있었던 케밥.......................................................................................................................갈라타 타워에서 나와 조금만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갈라타교가 나옵니다. 이스탄불의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골든혼 위의 다리죠. 그 다리 옆을 보니 익숙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사람들도 모여있고.길거리 가판에서 열심히 생선을 굽는 아저씨가 여럿입니다.굽고 있는 이 익숙한 모양새의 생선은? 바로 고등어입니다! 이 근방에선 한국에서도 생선구이집 가면 익숙하게 맡을 수 있는 고등어구이 냄새가 진동을 하죠. 요새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도 고갈비 나오잖아요. 별다른 양념없이
귀네슈 감독 다치는 거 생중계로 본 사람으로써...
By Cimbomsaray | 2018년 4월 20일 |
<튀르키예 쿠파스(Türkiye Kupası) 4강 2차전 페네르바체 VS 베식타스 하이라이트> - 이번 일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1차전(참고)에서 레드카드 3장이 나왔는데, 특히 콰레스마가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어서 페네르바체 팬들도 "이노오오옴, 콰레스마. 카드쿄이(Kadıköy)에 오기만 해봐라" 라는 식으로 엄청 벼르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경기 시작 전부터 페네르바체 팬들은 콰레스마에게 라이터, 물병, 술병(보드카), 플라스틱, 동전, 집 열쇠(...) 등등 손에 쥐는대로 마구 던져댔다. 특히 콰레스마가 코너킥을 차러 올 때 이러한 행동은 절정을 이뤘는데, 이 때문에 메테 칼카반(Mete Kalkavan) 주심이 몇 번이고 경기를 중단시켰고, 페네르바체의 볼칸 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