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구매는 적금 깨는 일이다
By 落醉齋 | 2014년 4월 8일 |
적금은 밥을 굶어서라도 만기를 채우라고 배워왔지만, 애가 아프다든가 집에 불이 났다든가 하면 적금을 안 깰 수가 있나. 흔한 오해이긴 하지만, 선수가 트레이드 요청을 했으니 SK는 처분을 안할 수 없고, 따라서 팔아야 하는 SK가 급하다는 지극히 시뮬레이션 게임 다운 사고방식이 돌고 있다. 이건 그야말로 SK 입장에서 조인성이 필수불가결하고, 당장 처분하고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서나 가능한 논리다. 현실은 늘 그렇듯이 선수가 반발할 경우 구단이 甲을 먹는다. SK 입장에서 조인성을 헐값에 줘서 부메랑을 맞을 위험이 제일 최악의 선택이 아닌가. 팔면 그만이고, 안팔려도 처박아버리면 끝난다. 조인성 없다고 SK가 올 시즌 힘들까봐? 부메랑을 안 맞으려면 조인성 때문에 플러스 되는만큼, 조인성 사간 구단도
컴프야 2015
By 경당 | 2015년 7월 17일 |
모바일 야구게임의 최고봉이 아닌가 싶은 컴프야 2015. 내가 느끼는 컴프야 2015의 장점은 투수를 할 때인 것 같다. 컴프야를 2013부터 해왔고 그 덕에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2013에 대해서 불만이라면 투수로 게임을 할 때 너무 빈약했었고 삼진도 잡기도 어렵고 해서 매번 공격만 했었고 수비는 자동진행으로 했었다. 그런데 2015는 타격이 세분화된 것인지 아슬아슬하게 체인지업으로 타이밍을 빼앗는 것도, 포심으로 빠르게 직구를 날린 후에 낙차 큰 커브와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덕분에 이제는 전체진행으로 해서 꼭 투수놀이를 하곤 한다. 컴프야 2013을 할 때는 한게임에 5개 잡기도 힘들었는데 이젠 5개는 기본이고 10개도 수월하며 15개도 잡는다. 꽤나
KBO 구단소년들 - 7/1일(32화)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2일 |
*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동시 연재 되고 있습니다 * 보시고 나서 별점을 주시면 청람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ㅅ;/ 이전 화 : KBO 구단소년들 - 6/30일 (31화) *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동시 연재 되고 있습니다 * 보시고 나서 별점을 주시면 청람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ㅅ;/ =============================================================================================================== 오승환 선수 신기록 달성 축하해요! 'ㅂ'! (이걸로 세콤 광고 효과는 톡톡히... 읍읍 두산은 이번에도 1위 쟁탈 도전자에게 조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도우미 곰돌이... 'ㅠ'
야구잡담
By desapegar | 2014년 11월 28일 |
1. KT가 특별지명으로 삼성 내야수 정현을 데리고 감. 정현은 항상 퓨처스나 캠프에서 그의 이름이 거론될때마다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던 선수. 특히나 김상수를 제외하곤(이젠 이마저 반오십) 30줄이기에 정현에게 거는 기대가 컸던 탓에 전력이탈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 반대로 외야진은 넘치다 못해 중견수만해도 배영섭, 박해민, 김헌곤,ㅇㅇㅇ,우동균 상무에서 복귀하는 구자욱까지 6명의 이름이 나올만큼 교통정리가 안되는 상황에서 군복무 돌려막기로 주전급으로 영양분을 나누어주고 있는데, 빈약한 내야 넘치는 외야 상반되는 입장에서 외야자원 대신 내야자원을 내준점은 분명히 아쉬움으로 남을듯하다. 1-1. 현재 내야팜에서 활용될 선수는 김태완, 백상원 둘이 퓨전하고도 뭔가 2%부족할 자원. 아 삼성의 영원한 유망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