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그널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7월 14일 |
![더 시그널](https://img.zoomtrend.com/2014/07/14/d0085816_53c30f77a5be6.jpg)
-기대작이었다.기대 이하다. 그것도 한참 못 미친다. -<더 시그널>은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누군가 이 영화에 대해 길게 말해줄 수 있다면 꼭 댓글을 달아주시길. -<더 시그널>은 마지막 5분에 모든 것이 집중된 영화다.이 5분에 영화의 정수가 담겨 있다.그러나 이 때 던져지는 철학적 질문은, 나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기 보다는 뭔가 있어 보이는 척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모름지기 영화란 것은 영화 자체가 커다란 질문이 되어야 하건만,<더 시그널>은 난 이런 철학적인 질문도 던지는 영화야, 대단하지? 라는 허세, 혹은 강박을 떠올리게 만든다. 어떤 면에선 <더 시그널>은 <크로니클>을 떠올리게 만들었는데,&l
"증인"의 캐릭터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8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묘하긴 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이한 이라는 분인데, 완득이가 제 취향에 정말 안 맞아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 이후에 나온 우아한 거짓말 역시 취향에 안 맞았고 말입니다. 두 영화 모두 못 만든 영화는 아니고, 우아한 거짓말은 객관적인 시점에서는 아예 잘 만든 영화였기에 피해가기는 힘든 감독이 되긴 했기에 더 미묘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그래서 일단 한 번 지켜보기로 했고 말입니다. 이미지는 참 묘하게 따뜻하게 나오긴 했는데, 다루는 이야기는 흉흉하더군요. 그럼 영상 갑니다. 이런 홍보 영상은 사실 따로 소개하기 좀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이제 기대작이어서 말이죠.
안본격 뒷북치는 영화취향 테스트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5년 2월 5일 |
![안본격 뒷북치는 영화취향 테스트](https://img.zoomtrend.com/2015/02/05/f0006665_54d3428fd62aa.jpg)
하는곳은 여기 → http://movie.idsolution.co.kr/ 제법 옛날부터 돌아다녔던 테스트인데에다 약 1년전부터 꿍쳐놓고 있던 포스팅 소재입니다만 이전과 다른 결과도 있겠다 말 그대로 땜뺭+뒷북겸으로 올려봅니다 최근들어 여러 미디어매체를 접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이나 의견들을 보면서 과연 지금의 나 자신은 어떤 방식으로 보고 있는지 한번 쯤 되돌아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한 번 해봤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제가 영화를 알지 못하는 놈이란건 확실히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