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쎌 웨폰 5"가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4일 |
솔직히 이 영화의 4편도 중년의 이야기를 하면서 강렬한 영화를 뽑아 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5편이 나오는군요;;; 감독인 리처드 도너가 컴백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도 돌아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생각보면 둘 다 경찰은 퇴직 했을 나이인 거 같은데 말이죠;;;
주피터 어센딩 - 포장은 화려한데 그 속에 든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8일 |
![주피터 어센딩 - 포장은 화려한데 그 속에 든건.......](https://img.zoomtrend.com/2015/02/08/d0014374_54b310535f148.jpg)
약간 다른 이야기 하나, 오늘은 포스터가 한국 포스터가 아닙니다. 디자인이 정말 겁날 정도로 마음에 안 들어서 결국 포스터를 다른 내용을 쓰고 말았죠. 웬만하면 국내 포스터를 쓰겠지만 이 경우에는 정말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티져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간에 해외 포스터 썼습니다. 물론 이 글이 정식으로 올라가는 시점에는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귀찮아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도 워쇼스키 남매는 매트릭스를 만들었던 사람들이라는 기억이 더 강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매트릭스 시리즈는 굉장히 독특한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1편은 정말 대단했다는 평가가 거의 만장일치이기는 하지만, 2편은 액션만 괜찮았고, 3편
유다 - 새로운 해석의 묘미를 영화로 만들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5일 |
![유다 - 새로운 해석의 묘미를 영화로 만들다](https://img.zoomtrend.com/2013/10/05/d0014374_524a827f2eb5d.jpg)
드디어 부산 국제 영화제 리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고생스럽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정말 제대로 크게 터지고 말앗죠. 덕분에 지금 일단 예매 리스트에 있는 다섯편이 먼저 해결되고, 나머지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한 네 편의 경우도 표를 구하는 대로 확정을 지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영화제 기간인지라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영화들도 꽤 있더군요. 이 영화의 경우는 마음에 드는 것 보다는 호기심에 보는 작품에 가깝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자라왔고, 흔히 말하는 모태신앙이기도 합니다. 다른 종교에 관해서는 받아들이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건 일종의 학문으로서 받아들이는 성찰이지 흔히 말 하는 어떤 깊은 깨달음과는 관계가 없는 부
남산의 부장들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1월 26일 |
영화는 김규평, 곽상천 등 인물들을 가명으로 처리했는데 그냥 실명으로 씁니다. 1.10.26 이전부터 10.26이 터지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는데 정치 스릴러보다는 무미건조한 연출과 시간순서에 따른 진행 등 다큐멘터리스러운 분위기가 강했다. 아무래도 소재면에서 이미 충분히 자극적이었고 그러다보니 연출을 과하게 해도 괜찮았던 내부자들, 마약왕에 비해 자극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10.26이라는 소재를 다루다 보니 굉장히 차분하게 만들 수 밖에 없다보니 그랬을듯 권력의 중심을 둘러싼 남자들의 대립에서 대부 같은 갱스터 느와르 장르에 가까운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마이클 만의 히트가 생각나기도 했다. 남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상사가 싫지만 상사에게 인정받고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