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리프 한국어판 (Reef, 2018) 4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6일 |
![[간단감상] 리프 한국어판 (Reef, 2018) 4인 플레이](https://img.zoomtrend.com/2018/09/06/c0027467_5b91305b234cd.jpg)
아이들과 함께 리프 4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4인은 세팅 시 산호초 토큰을 모두 사용합니다. 그외 변경 없음)2인 간단감상 글에서 예상했던 그대로입니다. 인원수에 따라 게임성이 달라지지 않는 것은 충분히 환영할 만 합니다. :)개인보드의 산호초 세팅은 아이들이 처음 해 보기 때문에 기본 세팅(중앙에 1층으로 원하는대로 배치)을 사용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재미있는 것이 게임 끝나고 막내딸과 제가 동점이었는데, 동점 시 규칙을 보니 개인 보드에 빈 칸이 적은 이가 승리하더군요. 그래도 동점이면 4층 산호초가 많은 이가 승리. 막내는 빈 공간이 없고, 저는 빈 공간이 2개 있어서 막내가 승리했습니다. 큰 녀석(중1)은 역시 이런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군요. 게임 내내 약
[간단감상] 퓨덤 (Deudum, 2018) 2nd play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5월 21일 |
![[간단감상] 퓨덤 (Deudum, 2018) 2nd play](https://img.zoomtrend.com/2018/05/21/c0027467_5b029614a73cc.jpg)
퓨덤을 4인으로 두 번째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퓨덤 후기는 이 글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이 전혀 아닙니다.개인적으로 전쟁 개념이 꼽사리로 탑승한 보드게임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하면 할 수록 뭔가 어정쩡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이번 플레이에서 제대로 한 것이 있다면 오직 사진....!;;;; 이어지는 내용에 상당한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각 라운드마다 사진을 3장 찍었습니다. 가급적 길드까지 모두 나오게 1장, 길드를 제외하고 약간 가까이서 1 장, 길드 상황표 1장 1라운드 종료 및 2라운드 시작 전특별한 이슈 없이 각자 자신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파란색과 빨간색이 주사위 일꾼 하나로만 라운드를 끝냈다는 것이 특이점이라면 특이점 파란색과 빨간색이 이동수단을 구매해 나룻배가 잠
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보드게임 모음 15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1월 7일 |
![와이프와의 2인플 &가족 플레이 보드게임 모음 15](https://img.zoomtrend.com/2018/01/07/c0027467_5a51823044db9.jpg)
와이프 & 가족 보드게임 여행기 15편입니다.2017년 12월 11일부터 2018년 1월 06일까지의 여행기이며, 연재 게임은 총 7편 입니다. 플레이 보드게임 목록모던 아트(4인), 디스커버리즈(2인), 런던 2nd(2인), 루니 퀘스트 (3,4인), 천국과 술(2인), 티칼 신판(4인), 엘도라도 원정대 (4인) 2인플과 가족플의 넘버는 13편에서 이어집니다. 이 번호는 새로이 경험했거나 이전에 경험했으나 넘버링을 하지 않은 게임에만 붙입니다. 사진은 클릭or 터치 시 크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2인 플레이 no.67: 디스커버리즈 가족과 4,3인 플레이 이후 아내와 2인플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2인플은 다인플에 비해 좀 싱겁더군요. 3인플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2인 플레이
[간단감상] 시즌스(Seasons, 2012) 2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16일 |
유명한 보드게임. 시즌스를 이제야 2인으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절묘한 게임이더군요. :)규칙은 정말 간단하지만 카드 100장의 한글화가 걸림돌인 보드게임입니다. 다만 한글화만 하면 정말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이 게임의 디자이너는 참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PnP(핸드메이드) 보드게임 공개로 디자이너 세계에 발을 들인 분으로 기억하는데 오랜 기간동안 상당히 많은 업데이트를 하였고 그 결과, '히말라야'라는 멋진 작품을 출시하게 됩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이고 차후에 정말 멋진 5,6인 확장팩이 나오면서 게임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큰 히트를 치지는 못했습니다. 오랜 기간이 지나 시즌스라는 걸작을 탄생시켰고 이후 시즌스의 세계관을 이어간다는 핑계로 '히말라야' 'L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