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돌아왔다! "Men in Black : International"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11일 |
솔직히 맨 인 블랙 시리즈중 3편은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2편이 가장 가볍게 가긴 했습니다만, 원래 그런 시리즈라고 보고 있노라면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죠. 하지만 3편은 그게 너무 멀리 간 케이스로 보였습니다. 사실 그래서 겨우 끝난 것이 아쉽게 다가오지도 않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적당한 마무리라 생각하던 차에 이번 작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다만 원래 나왔던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는 결국 빠지고, 이번에는 크리스 햄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올라 왔더군요. 솔직히 리메이크라 생각을 했는데, 이 포스터에 나오지 않은 엠마 톰슨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속편과 스핀오프를 표방하는 쪽인 듯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일상"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31일 |
오랫동안 명탐정 코난의 팬 노릇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제는 거의 손을 끊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많은 작품들을 보고 있다 보니, 그리고 에전만큼의 좋은 재미를 보장해주지 못하다 보니 아무래도 애매하다고나 할까요. 간간히 생각 날 때 마다 한 번씩 찾아보고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아주 열심히 보는 상황은 아니긴 하죠. 이런 상황에서 아무로 토오루의 인기 특성에 관해서는 제가 더더욱 애매하게 생각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넷플릭스로 나온다고 하니 안 볼 수는 없게 됐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킬 유어 달링, 2013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15일 |
<토탈 이클립스>와 마찬가지로 문학적 에센스 보다는 멜로 드라마적 요소에 좀 더 집중한 영화. 그런데 차라리 이쪽이 훨씬 더 잘했음. 근데 그 파괴력으로도 <토탈 이클립스> 보다 훨씬 더 세더라. 베를렌느와 랭보는 그냥 '미친 사랑' 정도로 단순하게 묶을 수 있었던 반면 <킬 유어 달링> 속 앨런과 루시엔, 데이비드의 관계는 밀당과 스노비즘, 가스라이팅 등의 세부 요소들로 점철되어 있는 훨씬 더 복잡하고 구체적인 미친 사랑인 것이 포인트. 스포일 유어 달링 앨런 긴즈버그를 주인공으로 모셔놓은 것 치고는 문학에 별달리 관심이 없어 보인다.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에 작가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지 그런 묘사가 별로 없다는 것. 애초 인물들이 완성
"앤트맨"의 차기 감독으로 낙점된 사람도 하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5일 |
현재 마블 코믹스 관련 프로젝트는 굉장히 다양하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들 덕에 DC보다 앞서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은 상황이죠. 하지만 영화를 만들면서 상황이 미묘하게 흘러가는 것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죠. 특히나 마블 산하 영화들에서 발생하는 상황인데, 감독이 순식간에 하차하고 다른 감독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됨으로 해서 결국 앤트맨의 에드가 라이트가 하차해버린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아담 맥케이라는 코믹 영화의 감독이 낙점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감독 역시 하차 해버린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블의 감독 통제에 관해서 슬슬 잡음이 심각하게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