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루레이 감상 - 어라이벌(컨택트) * 내용 스포 없음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2월 13일 |
![영화 블루레이 감상 - 어라이벌(컨택트) * 내용 스포 없음](https://img.zoomtrend.com/2017/02/13/e0064461_58a1ba5a6445f.png)
드니 빌뇌브 감독의 최신작, '어라이벌'(Arrival, 2016)은 북미에선 작년 11월에/ 국내에선 '컨택트'란 제목으로 2월에 개봉하여 현재 상영중인 영화입니다. 러닝 타임은 116분. 한편 이 영화의 물리 매체는 BD/ UHD-BD가 북미 지역에서 2월 14일 동시 발매. 양국간 개봉 텀이 있긴 했지만 물리 매체 발매도 다소 빨랐던 통에, 오랜만에 아직 상영중인 영화의 BD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국어 자막이 있는 판본 중 가장 발매가 빠른 것은 3월 15일 발매 예정인 체코판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정식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 그럼 이만 거두절미하고, 바로 디스크 탐구로 Go. 1. 디스크 스펙 BD-ROM 듀얼 레이어(50G),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수병위인풍첩 - 무사 쥬베이 - 쥬베에 닌풍첩 (2)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5월 6일 |
![수병위인풍첩 - 무사 쥬베이 - 쥬베에 닌풍첩 (2)](https://img.zoomtrend.com/2018/05/06/e0064461_5aee55c7cf401.png)
어제는 어린이 날이었는데, 마음만은 어린이인 전 청소년 관람불가 애니메이션을 하루 종일 보고 있었습니다. 본 포스트와 같은 제목을 가진 애니메이션이었지요. 아주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1시간 30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왜 하루 종일 보았나? 라고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왈도, 같은 번역이 있나없나 살펴보기 위해서 몇 번 돌려보다 보니 그랬습니다. 더불어 본편 음성만 체크해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음성만 듣고 있던 건 아니기도 하고요. 계속 보면서 느꼈고 또한 카와지리 감독과 미노와 작감의 대화에서도 언급되지만, 이 작품은 확실히 아날로그 셀화 제작 시대에/ 4:3 화면비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제작/ 16:9 화면비 환경에서 만들어 상영했어도 그나름의 작품은 되었
잘해 보자!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1)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11월 8일 |
![잘해 보자!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1)](https://img.zoomtrend.com/2019/11/08/e0064461_5dc4add51fb35.png)
10월 18일에 출제(?)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의 정식 발매 작품 퀴즈의 정답은 [ 울려라! 유포니엄 ] 입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과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친숙하다면 친숙하긴 합니다만... 같은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이면서 예전에 Blu-ray(이하 BD)도 국내 정식 발매한 [ 빙과 ]와는 친숙함의 온도가 좀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는 과거 제 관련 포스트를 검색해 보시면 아마 쉽게 체감 가능하실 것 같으니, 중언부언은 생략하기로 하고요. 간단하게 실무에 대해서만 언급하면, 1. 모니터링 시점의 음성/ 자막에 대하여 현 시점에 보고 있는 모니터링 체크 소스에서 제가 검토한 건, (일본 작품의 한국 정식 발매작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일본어 본편 음성/ 일
명탐정 피카츄 - 포켓몬으로 적당히 때우는 것은 넘어간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6일 |
이 영화도 개봉 한다고 했을 때 드는 생각은 "결국" 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처음 찍는다고 했을 때,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기 시작했을 때부터 의심을 했었죠. 하지만 결국에는 개봉 일정을 잡는 순간까지 오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아예 개봉하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인 데다가 아직까지도 포켓몬을 좋아하는 면도 있고 해서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롭 래터맨은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일단 그래도 초기 작품중 하나인 샤크를 본 바로는 그럭저럭 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그다지 매력이 많든 작품이 아니기는 해서 묘하게 손이 안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