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of K-League!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5월 6일 |
사연인 즉슨 이렇다. 지난 달 중순, DAUM카페 아이러브사커 - 국내토크방에 한 K리그 팬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김. ------------------------------------------------------------------------------------------------------------------------------------------------------------- ------------------------------------------------------------------------------------------------------------------------------------------------------------- 50개에 가까운 많은 리
[유로 2016] 웨일즈 3:1 벨기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2일 |
해축을 띄엄띄엄보기 때문에 그런지 벨기에의 황금세대라는게 잘 와닿지 않았는데 역시나같은 느낌의 경기;; 첫 중거리 골은 멋졌지만 뭔가~~ 그에 반해 웨일즈는 팀으로서 대단했네요. 그 중에도 두번째골은 보면서 속을 정도 관성적으로 당연히 베일에게 패스할 줄 알았는데 기초적인 제자리 턴으로 수비수를 다 속이고 골까지 넣는건 ㅠㅠ)b 4강에서 주요 선수들이 빠지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포르투갈이 상대다보니 결승까진 가지 않을까 싶네요. 첫 진출에 4강까지라니 대단한!!
축구 감독들의 메리-고-라운드 : 그들을 돌리는 건 결국 팬들이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6월 3일 |
램버트 감독(노리치),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취임 이로써 2011-2012 시즌 승격팀 감독 3인방 (램버트, 로저스, 워녹) 모두 한 시즌만에 자리를 옮겼다. 한 사람은 기대 이하여서, 다른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이어서. 그러고보니 코일 감독도 번리 승격시키고 EPL 첫 시즌에 볼튼으로 옮겼었지.. 어떻게 보면 하위팀 감독들의 위치는 하위팀 선수들의 그것과 비슷한 것 같다. 잘하면 위에서 데려가고, 못하면 에누리없이 방출당하고.. 아무쪼록 지원/팬덤 빵빵한 곳에 정착 잘 해서 성공하기를.. 요 밑으로는 스크롤 주의. 다 읽기 싫은 분들은 여기서 끊어가면 되겠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리고 감독경질 측면에 쪽에 무게를 두자면), 최근 감독들의 경질/교체 텀이 비약적으
주말 축구 관람 (성남FC Vs. 광주FC)
By 곰돌씨의 움막 | 2021년 4월 12일 |
야구도 개막했는데 왠 뜬금 없이 축구 관람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가까워서?...(...) 회사 동료가 권유해서 주말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20분이면 갈수 있는거리에 구장이 있다는건역시 장점이긴 하네요. 성남FC가 올해 순항중 이라고 들었는데.. 경기 기록을 보고 실제 경기를 보고 나니 8백 아니냐 저거란 생각이 문득...(...) 수비적인 축구라고 합니다만 김남일 감독이 부임하고 외궈들도 새로 들여오고하면서 선수단이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결과는 성남의 장신 스트라이커 뮬리치 선수가 두골을 작렬하면서 성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만. 경기 후반 해프닝이 이어지면서 K리그의 매콤한 맛을 잘 보고 왔습니다..(...) 뮬리치 선수는 두골째를 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