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공무수행"이라는 영화에 출연 할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9월 6일 |
![임창정이 "공무수행"이라는 영화에 출연 할 거라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9/06/d0014374_57a7e19aeecf8.jpg)
임창정은 대단한 사람입닏.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이기도 하지만, 연기력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배우중 하나이죠. 다만 배우로서 약간 연기 폭이 좁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그 문제 역시 아무래도 다양한 영화에 나오면서 넓어지고 있는 상항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새로운 영화를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했던 상황인데, 드디어 새 영화가 결정 되었습습니다. "공무수행" 이라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일제 시대에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액션 활극으로, 임창정은 조부로부터 물려받은 반쪽자리 지도를 바탕으로 금을 찾다 다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문제는......감독이 신동엽 감독입니다. 치외법권도 하셨었고, 대결도 하셨고, 그 이전에도 많은 영화가 있었는데,
인터스텔라[약스포]
By 평범한 해적소굴 | 2014년 11월 8일 |
![인터스텔라[약스포]](https://img.zoomtrend.com/2014/11/08/c0006842_545d9f5cb8fda.jpg)
인터스텔라[스포일러 주의]무척 반갑고 심장이 끓어오르는 영화였다.아이작 아시모프의 단편이나 호시노 유키노부의 작품같은 고전 SF 감성을 그대로 영화로 옮겨놓았기 때문이다. 우주를 소재로한 영화들이 거의 스페이스 오페라들 밖에 안보였던 까닭에 이 영화가 더욱 각별하게 다가왔다. 최근에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그래비티가 있었지만, 이 작품은 40년 전이라면 모를까 영화가 만들어질 시기부터 이미 SF가 아니었다. 타워링, 볼케이노, 포세이돈 어드벤처처럼 지금 당장 바로 즉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의 재난을 다룬 영화일 뿐이다. 인터스텔라는 지금 우리가 붙잡고 있는 지식들을 동원해서 미래의 비전에 대해 보여주던 고전 SF의 미덕을 영화로 끌고왔다. 이전의 놀란 영화에 비해서 스토리라인이 아
메리 미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8일 |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작인 이 영화를 보러 평소 잘 가지도 않던 롯데시네마까지 겨우 겨우 찾아갔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내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미친 사람이라서? 아니. 로맨틱 코미디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찾아갈 정도로 매니아는 아니거든. 그럼 제니퍼 로페즈 때문에? 아니. 솔직히 제니퍼 로페즈 잘 모름. 가수로서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배우로서도 당장 기억나는 게 <아나콘다>랑 <허슬러> 정도 뿐이걸랑. 그렇담 이 영화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그 단 하나의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고? 진짜로 그건 오직 오웬 윌슨 때문이었다. 나는 오웬 윌슨 특유의 뚱하고 착한 표정을 좋아한다. 동시에 뭔가 무기력해 보이지만 또 그게 빌 머레이 정도로 심한 건 아니고. 여기에 언제나 긍정적인 그
"Churchill" 이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21일 |
!["Churchill" 이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7/21/d0014374_59317dba7ab86.jpg)
이 영화는 사실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발견한 케이스 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기대를 하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하더군요. 의외로 배우진도 상당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