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파스쿠아 - 초콜렛 아일랜드 2
By 중독... | 2015년 11월 19일 |
![말라파스쿠아 - 초콜렛 아일랜드 2](https://img.zoomtrend.com/2015/11/19/d0036274_564d848302636.jpg)
드디어 이번 여행의 대망의 막 다이빙입니다. 눈물을 머금고 입수~~~! 마지막이니까.. 초콜렛 아일랜드의 약간 독특한 느낌의 산호들을 담아봤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제법 산호초가 있긴 합니다. 이번 입수의 테마는 니모 찾기였는데, 니모가 거의 없고 조류가 있어서.. 그럴듯한 작품은 탄생하지 않았습니다. 핑크 아네모네. 니모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갯민숭 달팽이 시리즈 나갑니다.화려한 발색의 Nembrotha kubaryana. 쿠크다스(Goniobranchus verrieri). 자주 봤던 아이 Phyllidia ocellata. 이번 말파 다이빙에서 제일 많이 봤던 아이 Ceratosoma gracillimum. 오묘한 빛깔의 Lined Nembrotha.파래날씬이갯민숭붙이(Ornate s
오키나와 스쿠버 다이빙 '씨 써 다이브 샵'에서
By 중독... | 2015년 1월 20일 |
![오키나와 스쿠버 다이빙 '씨 써 다이브 샵'에서](https://img.zoomtrend.com/2015/01/20/d0036274_54bdfd989854f.jpg)
오키나와 여행의 목적은 스쿠버 다이빙이었다. 오키나와 공항이 있는 나하에서 1시간여 배를 타고 가면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게라마 제도'가 있다. 나하에 있는 다이빙 샵을 컨택하면 호텔 픽업부터 다이빙 투어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이용한 곳은 씨 써(SeaSir)라는 이름의 다이빙 샵이다. 한국어 홈페이지는 물론 예약 페이지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정작 현지 스텝들은 한국어는 커녕 영어도 서툴지만, 어쨌거나 일본에서 의사소통이 이 정도 되는 것도 다행이다. (정작 일본 사람보다 대만 사람을 더 많이 봤다. 그래서인지 중국어 스텝은 따로 있었다)오키나와의 1월~3월까지는 고래 투어도 유명한데, 이 다이빙 샵에서는 약 5만원에 고래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다이빙 가격은 3회에 2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