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최종예선] vs 레바논 & 우즈벡
By 無我之境 | 2013년 6월 13일 |
한 동안 뜸했네요. 파리 다녀오고, 밀린 일 하고, 논문 수정 작업 하고...바빴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중요했던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이 있었지요. 레바논 전은 못 봤...다기 보다 안 봤다고 해야겠습니다. 요즘은 주중 새벽 경기는 도무지 못 보겠더라구요. 체력이 헬인데다 지병인 두통을 돋굴까봐 말이죠. 물론 월드컵 본선 경기 정도되면 또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아무튼 우리 대표팀을 믿고 푹 잤더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저의 믿음의 크기(?) 만큼은 못 해 줬지만, 그래도 소기의 성과는 거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포탈이나 축구 커뮤니티 반응들은 아니나 다를까......결과에 상관 없이 대표팀 전체를 감싸줄 사랑과 아량이 있는 이글루스 같은 곳이 있다는 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네이마르 부상 주급 연봉정보 강남 클럽 에버랜드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6월 1일 |
간단간단하게 주간 축구 이모저모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4년 7월 15일 |
1. 슈퍼매치 5만에 가까운 관중들이 들어찬 가운데 홈팀인 북패가 승리했더군요. 북패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소생으로는 보통 수원을 응원합니다만, 서정원 감독이 노동건 내놓고 퐈이야정 세워놓은 걸 알고는 골이나 푸짐하게 쳐묵어라고 저주를 걸었습니다. 뭐, 퐈이야정이 북패 서포터들 조롱을 들어가면서도 분전하긴 했지만, 2골을 먹더군요. 첫골은 기가막히게 구석으로 들어갔으니 야신 할배라도 불가능했습니다만, 2번째 골로 이어지기 전에 나왔던 차두리 땅볼크로스는... 최소한 몸이라도 날리며 막는 포즈라도 보여줘야 정산 아닙니까? 삽질한 용병 공격수 까기 전에 말이죠. 2. 포항 김현성 임대 제대로 된 공격수가 없어서 시름시름하던 포항이 김현성을 임대했습니다. 네, 이적도 아니고 임대... ㅅㅂ 이명주
박지성 “PSV 베스트 골 10”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4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