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rain, 풍기역 ~ 풍기 인삼 축제
By 네오루나 | 2015년 5월 10일 |
오전과 오후에 걸친 영주에서의 일정을 후닥 돌아보고다시 O-train을 타고 풍기역을 가보기로 했다.여행중에 풍기 인삼축제가 열린다는 정보도 들었고~사실 풍기는 친척분들도 계셔서 몇번 가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풍기역을 나서고 나니 길게 뻗은 역전 도로를 따라연등이 행사장 까지 쭉 연결되어 있다.이리로 오시오~~ 라고 이정표가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아... 활주로??? 같은.? 축제장 까지 가는 길에는 풍기 인삼시장이 보인다.개인적으로 인삼은.... 으흑~~쌉싸름한 맛에 아직 적응을 잘 못하는 것을 보니필자도 아직 입맛은 어린이 수준인듯 하다. 이미 땅거미가 깔려오고그덕에 연등 조명이 더욱 선명하게 대비되어 보인다.게다가 방문한 때는 2013년 10
진해군항제 주차장 및 3월 31일 행사일정 정리, 진해상권축제 추천
By 엄마랑놀자 | 2024년 3월 31일 |
군포시민이 보는 5월 군포의 축제 ~출쭉축제~
By 네오루나 | 2015년 5월 12일 |
필자가 현재 살고 있는 고장은 군포시 이다.군포시 하면 물론 김연아!!! 라는 걸출한 스타가 떠오르겠지만.. 뭐.. 맞는 말이다. 1기 신도시이자 베드타운인 군포시는사실 공업, 상업 보다는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있는 신도시이다. 사실 예전에는 수리산과 전,답이 대부분이던 이곳이 1기 신도시로 낙점되면서대단위 공사가 진행되었다. 필자가 중학생이던 무렵... 등교길이 온통 트럭판이었고. 비만오면 진흙길이 되었으니까. 학교 주변으로 엄청나게 공사가 진행되기도 했었다. 여하튼.. 딱히 내세울것 없던 군포시가 시화인 철쭉으로철쭉동산을 만들고 그와 연계하여 철쭉축제를 시행한지 제법 되었다. 처음 철쭉동산은 철탑이 떡 하니 박혀 있었지만 이 축제가 시작되고사람들이 모이면서 철탑도 지중화 혹은 이전을 했다.
[하동] 해질녘 코스모스밭 -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By 전기위험 | 2018년 10월 7일 |
북천역은 예전 간이역 탐방을 하다가 알게 되었고, 선로개량 전 경전선 탐방하며 한번 들러본 적 있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는데 선로 개량이 되기까지 가볼 기회가 없다가 이번 진주여행때 한번 들러보았다. 북천역과 옛 경전선 선로는, 구선 활용의 정석(?)이 되어버린 레일바이크로 탈바꿈했고, 아예 신역사 옆으로 넓은 땅에다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어 축제장을 꾸며 놓았다. 참고로 축제는 오늘(10/7)까지라고 하는데, 설마 축제가 끝났다고 코스모스를 싹 치우지는 않...겠지요? 코스모스밭 한가운데 배 모양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거기서 보면 이 꽃밭의 스케일이 실감이 난다. 구 경전선 선로 건너편에는 메밀밭이... 코스모스 꽃밭을 지나, 철교 아래를 건너 메밀밭으로 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