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과 오후에 걸친 영주에서의 일정을 후닥 돌아보고다시 O-train을 타고 풍기역을 가보기로 했다.여행중에 풍기 인삼축제가 열린다는 정보도 들었고~사실 풍기는 친척분들도 계셔서 몇번 가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풍기역을 나서고 나니 길게 뻗은 역전 도로를 따라연등이 행사장 까지 쭉 연결되어 있다.이리로 오시오~~ 라고 이정표가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아... 활주로??? 같은.? 축제장 까지 가는 길에는 풍기 인삼시장이 보인다.개인적으로 인삼은.... 으흑~~쌉싸름한 맛에 아직 적응을 잘 못하는 것을 보니필자도 아직 입맛은 어린이 수준인듯 하다. 이미 땅거미가 깔려오고그덕에 연등 조명이 더욱 선명하게 대비되어 보인다.게다가 방문한 때는 2013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