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양 나들이
By SHARE HEART AND MIND | 2015년 11월 15일 |
겨울산으로 유명하다는 단양의 소백산에 다녀왔다 등산은 아니고 그냥 구경겸산책하러~ 별다른 검색없이 속리산마냥 산책길같은게 있을줄 알고 그냥 네비찍었는데 길이 무려 네다섯가지나.... 아빠가 가곡면으로 가는거로 하라고해서 그걸로 당첨ㅋ 제천가는 고속도로가 개통된지 몇달안됐고 가족끼리 나들이에서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오늘 첨으로 이용해봤다 세상에 단양까지 두시간걸림ㅋㅋ짱빨라 ㅋㅋㅋ 소백산가는길에 도담삼봉도 있어서 지나가면서 완전 가까이 볼수 있었다 제대로 보려면 주차비내고 들어가서 봐야하는데 명성에 비해 간단한? 자연물이어서 걍 지나가며 눈팅ㅋ 네비 도착하니까 먼가 속리산 뒷길같은 풍경이 나왔는데 시간도그렇고 애시당초 등산목적이 아니었기때문에 과자하나랑 카메
가을 속 '단양'으로 가족여행.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6년 10월 21일 |
가을로 흠뻑 물든 '다리안폭포' 어머니생신일이 항상 사계절 중 가장 뜨거운 중복 즈음이라 손님상 차리는 부담에 더위와의 싸움이 가중되어 솔직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결혼하고 26년이 넘도록 생신상차리기와 더위를 나름대로 극복하려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벅차기 시작했고 아무리 눈치를 봐도 개선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아 올해는 남편과 상의하여 차기년도부터 어버이날에 생신상을 땡겨 차려드리는 것으로 결론을 냈었습니다. 떨어져있는 자식들을 보고 싶어하는 어머니 마음도 해결해 드리고 생신상을 준비하는 나도 하나만이라도 해결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신 날, 형님들이 번번히 집에서 대접받는게 미안하셨는지 여행을 제안하셨고 남편이 주선하여 결혼 후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
제천.충주 갔어요
By Dreaming Dark-Green eyes | 2013년 3월 3일 |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첫월급 받은 기념으로 오늘 하루 잠시 수도권을 벗어나봤어요 제천.충주 갔었구요... 청량리서 무궁화호 타서 제천역서 내렸다가 다시 대전행 무궁화호 타서 충주에서 하차. 잠시 있다가 동서울 가는 고속버스 타고 올라왔어요~ 기차.버스만 탄 여행이었지만 일만 하다가 이렇게 멀리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