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토로 감독 "퍼시픽 림 속편 각본 작업 중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0월 17일 |
![델 토로 감독 "퍼시픽 림 속편 각본 작업 중이다"](https://img.zoomtrend.com/2013/10/17/a0015808_525f4abce368d.jpg)
토토로... 아니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각본가 트레비스 베컴과 함께 퍼시픽 림 속편 각본을 집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아직 속편 제작이 결정나진 않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만들고 싶은 의욕에 차 있는 것 같군요. 이게 어떤 이야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속편이 될지 프리퀄이 될지조차 말이죠. 개인적으론 프리퀄보다는 속편이 나와서 기술적으로 한층 더 발전한... 예거가 하늘을 난다던가 보조 파츠와 합체한다던가 보다 슈퍼슈퍼한 병기가 난무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트레비스 베컴은 '퍼시픽 림'의 각본가입니다. '타이탄'과 '타이탄의 분노' 각본가이기도 하죠. 그런 이유로 솔직히 속편 제작이 밑작업이나마 진행 중이라는 것이 흥분될 뿐
퍼시픽 림 내용 없다고 까는데..
By 안오면 할 수 없고..ㅋ | 2013년 7월 26일 |
원래... 퍼시픽 림 자체가 울트라 맨이나 고질라 같은 전통적인 괴수영화의 할리우드 판임..-_-;; 머 필살기가 아니라 핵폭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게 양키스타일 답지만... 애초에 이런 전통적인 괴수 시리즈에서는 주인공과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크게 부각되는 일은 없음.. 매우 전형적인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게 되지.. 라노베 하램물의 남캐는 전통적으로 초 둔감 스킬이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지루하다고 하는데.. 애초에 괴수영화 극장판이 다 그럴 수 밖에 없음.. 에반게리온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보면.. 졸라 지루하다고 할 걸??? 퍼시픽 림의 불행은 원작 자체가 (사실상)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지.. 애니판이라도 뿌렸으면 좀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전통적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새로운 예거 타이탄 리디머
By being nice to me | 2017년 7월 21일 |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새로운 예거 타이탄 리디머](https://img.zoomtrend.com/2017/07/21/e0012966_597156dc71f5b.jpg)
새로 공개된 (환태평양 방위대 모집) 홍보 영상에 등장한 신형 예거들이 대부분 날랜 움직임을 보여서 과거의 육중한 중량감을 느낄 수 없다는 평을 받는 중 눈길을 끄는 예거가 한대 등장했는데... 그 이름은 타이탄 리디머! 특히 오른손의 드릴인지 톱날인지 모를 철구(?)가 철인 캉타우를 연상시킵니다.과연 체르노 알파의 뒤를 이을수 있을지? 영화 자체는 여러 난항을 겪은지라 그냥 기대를 없애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니 철구는 장거한처럼 사슬이 달린 채 사출되어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고 캉타우처럼 바로 줘팸도 되고 그런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