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로 이긴 건가...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5월 12일 |
![클래스로 이긴 건가...](https://img.zoomtrend.com/2012/05/12/c0115020_4fad070d0e90a.gif)
<▲ 경기 보던 나의 표정> 예전에 첼시 경기에서 그런 경기 많았었는데. 경기력은 완전 개판인데 갈라스가 셋피스에서 한 골 넣고 이기는 그런 경기; 오늘의 승리가 딱 그 짝이 아닌가 싶다. 패스 미스와 호흡 불일치의 절묘한 하모니 끝에 막판 버저비터 골을 우겨넣고 승리. 그것도 최근 부진 때문에 가장 욕을 많이 먹던 선수들끼리 합작으로 말이지;; 여튼 결론은, 에벨톤이 빨리 돌아와야 된다는 것. 시간되면 FA컵이라도 보러 갈까나...
2018. 04. 08 수원 vs 상암(H) 5R
By 하늘을 달리다 | 2018년 4월 14일 |
![2018. 04. 08 수원 vs 상암(H) 5R](https://img.zoomtrend.com/2018/04/14/b0055641_5ad200b86167b.jpg)
2018. 04. 08 vs 상암(H) K리그1 5R0:0 순도 높은 무승부.경기 내용도 별로 기억에 없을 정도. 우리도 우리지만, 너네도 참.....
2015. 10. 24 수원 vs 성남(A) 35R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10월 26일 |
2015. 10. 24 수원 vs 성남(A) 35R 0:0 l 무 1:0 승 (권창훈) 이라고 적고 싶은 충동. 정말 오랜만에 축구장에 갔다. 입장해서 몸을 푸는 선수들을 보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전반 내내 좋은 찬스를 골리 선방과 마무리 부족 등등의 이유로 날려먹는 꼴;을 보면서도, “우리 팀이다~ 우리 선수들이다~ 유니폼 예쁘다~.”하면서 봤더랬지. 후반엔 좀 밀리기도 했는데, 정성룡도 잘 막았다. 문제의 장면은 역시 후반 40분 경. 권창훈의 골을 골이 아니라 한 그 순간. 공은 분명 공중에서 라인을 완전히 넘었고, 박준혁 골리가 손으로 빼낸 공이 라인을 맞고 튀어나온 거다. 골대 안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는 공이 땅의 라인에 맞은 거라, 그전에 라인을 넘었다는 짐작은 했지만
[20151127] 지금 시민구단은 수원FC벤치마킹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By 신사장의 이런저런 잡설 | 2015년 11월 27일 |
최근 경남 행보는 참 안좋은 쪽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보고 있으면 경남뿐 아니라 시민구단들 대부분이 지금 많이 헤메고 있어요. (대전도 그렇고, 강원도 그렇고.) 반면에 수원FC가 아주 조용하게 승강플레이오프 치루면서 구단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원래 수원시청 팀이었잖습니까? 전 이팀 좀 벤치마킹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민간기업에 다니다가 공기업으로 넘어온 경력이 있습니다. 처음에 와서 제일 적응이 안되었던 부분이 의사결정과정의 차이였습니다. 민간기업은 의사결정의 핵심이 기업의 '수익'에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결과에 관심이 있지 과정자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행정절차를 줄이는게 혁신이 되는게 이런 이유가 크죠. 반면 공기업은 의사결정의 핵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