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2, 굳이 따로 공개할 필요가 있었을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9월 2일 |
에, 그러니까, 다들 아시다시피, 갤럭시Z 폴드2 언팩 행사가 있었습니다. 따로 30분 정도 시간을 잡아서, 갤럭시Z 폴드2와 덤으로 갤럭시Z 플립 5G 버전을 같이 발표했죠. 원래 이렇게 따로 행사(?)를 할 정도면, 그에 걸맞은 가치가 있어야 정상인데 ... 없네요. 예, 없어요. 이미 세부 사항이 대부분 알려진 탓도 있고, 지난 갤럭시노트20 행사 때 하드웨어는 다 오픈 된거나 마찬가지라... SW 활용이랑 가격 정도만 가치 있는 정보였습니다. 역시, 진짜 갤럭시노트20 흥행 망칠까봐 따로 행사하는 거였어요. 다들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믿고 싶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지난 폴드1보다 개선된 점은 분명합니다. 일단 힌지가 좋아졌죠. 전면 디스플레이가 커졌습니다.
달성감의 보람이 있는 게임 - 바하무트(스마트 폰)
By 여기는 구름도시입니다. | 2012년 9월 1일 |
현재 휴먼 덱으로 레벨 12를 달성한 상태인데. 현재 50렙을 달성한 파이널 판타지AB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바하무트는 TCG의 기본적인 요소를 다 갖춘 '소셜게임'입니다. 전투를 하면서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강화시키거나, 진화시켜 강력한 카드를 만들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카드는 타인과 교환하는 시스템. 다른 플레이어 끼리의 카드 교환이 제한된 TCG 온라인 게임이 수두록한 세상에서 플레이어끼리 카드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진행은 어느 다른 소셜게임과 비교해서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 체력이 소모되고, 소모된 시간은 일정 시간이 지나야 회복됩니다. 소셜게임의 조작이란게, 단순한 버튼 누르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건 어쩔 수
LG가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커버 특허를 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4일 |
LG전자가 이번엔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커버를 등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자석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커버로, 좋게보면 듀얼 스크린을 폴더블로 확장한 개념입니다. 음, 자석으로 제대로 붙어 있기만 하다면, 그냥 폴더블 할 필요없이 듀얼 스크린 만이라도 이렇게 붙여주면 좋겠는데요. 특허 자체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동안 LG에서 온갖 폴더블 특허를 다 출원하긴 했지만, 이 건 그 중에서도 특히 괜찮습니다. 만들수만 있다면 말이죠. 쉽게 뗐다 붙였다-가 가능하다면, 굳이 무거운 폴더블폰이 아니어도 큰 스크린을 쓸 수 있다는 말이니까요. 이동할 때는 폰만으로, 일할 때는 3배 큰 스크린으로. 다만 ... 게임 같은 건 못하겠군요. 절대 못하죠. 책상 위에 놓고 쓰지
1986년 그랜저 첫 모델은 120마력이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7월 24일 |
도서관에서 책 뒤적이다가 발견한 자료입니다. 현재도 인기 있는 대형 세단인 그랜저의 첫 모델인데 엔진 마력이 120마력이었군요. 현재의 그랜저는 V6 3.0 엔진이 266마력이라 하는군요. 제가 지금 타는 경차인 기아 레이의 터보 모델이 106마력입니다. 초기 자동차의 경우 1887년의 다임러 바이마흐의 모델이 1413cc 1.5마력이었다 하니 뭐 기술 발전은 그저 대단할 뿐이군요. 참고로 1913년의 화물트럭은 8490cc에 32마력이라 합니다. ^^; P.S 아는 친구가 5년 쯤 전에 중고로 이걸 구입했더군요. 회사 임원분이 쓰던 차라 하는데 그 무렵까지 6만Km를 탄 상황이었다 합니다. 거의 안 탄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엔진 정비가 당시에도 되더라 하더군요. 애들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