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소원' 관상의 독주를 끝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0월 8일 |
이준익 감독, 설경구, 아역배우 이레, 엄지원 주연의 '소원'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4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8만 4천명, 한주간 81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7억원. 출발이 괜찮아 보입니다. 손익분기점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구체적으로 흥행이 좋은지 나쁜지는 알 수가 없지만...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이 시작된다!
한국 박스오피스 '공작' 첫주 2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14일 |
'신과 함께-인과 연'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9.2% 감소한 157만 1천명, 누적 963만 1천명으로... 2주만에 900만명을 돌파하는 사상 최고속 흥행 페이스. 주중으로 천만 돌파는 정해진 상황이겠지요. 누적 흥행수익은 804억 8천만원. 과연 1편의 흥행 1437만명을 능가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기세가 떨어지기 시작한걸 보니 그건 힘들것 같기도 하고... 2위는 '공작'입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 실존했던 첩보요원 흑금성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131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42만 5천명을 기록, 한주간 206만 6천명이 들
일본 워킹홀리데이 : 일본에서 새해 소원 빌어보기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3년 1월 2일 |
오늘은 2013년 1월 1일 계사년의 해이다. 일본에서는 매해 신년이 오면 하는 꼭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행사가 있는데, 일명 初詣(はつもうで)로 즉, 새해 첫 참배를 하러 간다는 의미로 가볍게 생각하면 새해 소원을 빌러 간다고 보면 된다. 고로 본인도 새해 소원을 빌러 가기 위해 굳이 사람들로 북적한 유명 신사보다는 한적한 동네 근처 신사가 낫다고 판단, 다바타 하치만 신사(田端八幡神社)로 가기로 하였다. 말그대로 동네 신사이기 때문에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걸어서 한 15분 만에 다바타 하치만 신사에 쉽사리 도착할 수가 있었다. 신사 앞에 도착하니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의 신사 이름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확실히 동네 신사이다보니 새
2017.12/24
By 동숲 기록장 | 2017년 12월 24일 |
별 일이랄 것도 없는 날이였다. 심부름을 시켰고, 시간제한까지 줬으면 좀 한자리에 머물러줬으면 좋겠다.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기분 좋아서 음표를 띄우고 다니는 상태의 주민들은 목소리 톤이 달라서 당혹스럽다. 특히 원래는 낮았던, 콕 집어서 슈베르트. 오늘의 기록할 만한 편지 길 잃은 산타를 도와주는 수많은 별들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소원일 거야 메리 크리스마스! 때때로 잊어버린단 말이죠, 이맘때가 크리스마스라는 거. 상기했다가도 금새. 선물은 모던 낮은 테이블. 음... 네. ○○님 집은 8××××포인트 축하합니다!! 7만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 상품을 드립니다 해피룸 아카데미 와아... 집 모형이다... 필요없어. 감사합니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