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이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8일 |
개인적으로 애나벨의 경우에는 이런 저런 위험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나왔다고 생각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영화가 특성을 타기는 하지만, 그래도 못 볼 물건은 아니었던 것이죠. 그리고 공포물로서의 쾌감은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느끼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덕분에 몇몇 영화들은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로 갖춰놓아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이 작품도 사정권에 들어왔죠. 일단 디자인은 꿈에서 나올 것 같이 생기기는 했습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The Curse Of Annabelle-Supernatural stories from the set bring the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3일 |
이 시리즈도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1편은 꽤 괜찮게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스파이 영화의 클래식한 면을 적당히 비틀어서 새로운 액션 영화를 만드는 데에 성공을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2편은 과도하게 밀고 가는 여러 설정들로 인해서 아무래도 영화적인 재미를 너무 많이 깎아먹은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속편이 더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결국에는 지금처럼 프리퀄로 가게 되었죠. 다만, 아무래도 이번에도 썩 기대가 크지는 않은 편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을 텐데, 그래도 2편의 기묘한 테이스트가 있는 듯 해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영화 소개] 지지 않는 벚꽃 - 스기사키 하나, 하기와라 리쿠, 토요하라 코스케, 야스다 켄(6월 21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9일 |
에이스 벤츄라, 1994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4일 |
진정한 짐 캐리 원맨 쇼 영화. <마스크>나 <브루스 올마이티> 같은 영화들도 그렇지 않았냐고? 그 영화들은 짐 캐리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그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나름 풍부한 편이었다. 근데 이 영화는 애초에 짐 캐리 얼굴 빨 하나 믿고 만든 영화란 생각 밖에 안듦. 어쨌거나 동물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탐정의 이야기이니 어쩔 수 없이 미스테리 추리 장르의 외양을 갖추고 있는데, 역시나 그건 그냥 짐 캐리의 고무 얼굴을 제대로 보기 위한 핑계일 뿐. 주인공인 에이스가 해내는 추리들이 영 설득력 없다곤 할 수 없으나 너무 편의적이고 가볍다.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이 코미디 영화이니 당연한 거란 생각도 들고. 그만큼 짐 캐리의 얼굴 표정에 몰빵한 영화다. 아니, 시작하자마자 정신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