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제연 폭포
By Dulcet | 2019년 1월 30일 |
서귀포에 있는 천제연 폭포에 놀러갔다. 구경을 가기 전에 밥 먼저. 친구가 부산에서 먹었던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다. 아쉽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그 맛은 아니었음. 그래도 나쁘지않게 잘 먹었다. 식당이 깔끔했다. 아침도 먹었겠다 슬슬 걸어서 동네 구경을 하면서 폭포까지 갔다. 버스타면 한방에 갈 수 있음 :) 물이 엄청 깨끗했다. 그냥 폭포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작은 폭포가 여러개 있었다. 물 옆길을 따라 나무 사이를 걸어가는데 공기가 상쾌해서 너무 좋았다!! 엄마랑 같이 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던 곳. 선임교. 뒤가 바다인데 날씨가 좀 흐려서 잘 안보였다. 미세먼지인가 (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