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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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크래프트 워크스 12화(完) 감상
크로노와르가 이렇게 귀여웠다니 솔까 로리에 쿠기밍이라 하, 이제 지겹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마지막에 진짜 제대로 멋있었습니다.. 크로노와르 멋쪙... 2014년 1/4분기 전체를 통틀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재미있게 본 유일한 작품,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입니다. 그 밖에도 재미있었던 작품은 많았지만, 대부분이 중후반 들어가면서 흥미가 점점 떨어졌던 반면 이 작품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흥미롭게 봤었네요. 다음 주를 기다리게 만든 유일한 작품이었습니다. 만화책도 나왔길래 사봤는데, 애니 쪽이 초월이식(...)이었더군요. 스토리 쪽에서는 후반으로 가면서 약간 빨리감기(...)를 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와봤자 정발은 1권까지밖에 안 나왔기 때문에 스토리 비교는 못 하겠네요.

1/4분기에 본 영화들
요즘들어 영화 관련으로는 -하긴 뭐든 제대로 하는게 있냐마는-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뭔가 기억할만한 기록은 남겨야겠다 싶어, 1/4분기에 본 작품들 몰아서 정리합니다. -,.- 먼저 꽤 화제가 되었던 "밀레니엄" 시리즈.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개봉과 함께 스웨덴 오리지널판도 같이 개봉했더랬죠. 며칠 간격으로 두 편을 모두 보고난 뒤, 제 관점으로는 아무래도 원판이 나았다고 느껴집니다. 데이비드 핀처가 손댄 할리우드판은 두 인물의 관계에 집중하면서 매끄럽게 다듬어지긴 했는데 원작이 가진 복잡미묘한 디테일들마저 씻겨나간 느낌이랄까, 그냥 잘 만들어진 스릴러물 정도? 아니 평범한 기자일 터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언제 악당들을 쓸어버릴지 몰라 조마조마했달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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