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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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osts드디어 오늘 시작이다......
LA타임스의 스포츠 컬럼니스트 빌 플라슈키가 정확히 짚었다. "아싸 10월이다!!" "아놔 또 10월이다." 다져 팬이라면 이 두 가지 감정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지금 내가 딱 그렇다. 개인적으로 더 쉬운 상대 밀워키가 올라오기를 바랬지만, 부상 당한 옐리치의 자리를 대신한 루키 그리셤이 헤이더와 멋진 합작을 내놓으면서 워싱턴이 올라와 버렸다. 물론 덕분에 라이언 브런이 덕아웃에서 멘붕하는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ㅋ 다섯 경기 밖에 안 하는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1차전을 승리하는 것이 원채 중요하다지만, 이번 NLDS에서는 더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만약 다져스가 1차전을 패배한다면 워싱턴에게는 와카전에서 던졌던 셔져와 스트라스버그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홈 3,4차전에 몰
NLDS 4차전 단상
- 심판 스트라이크존이 거의 랜덤이던데 오늘 힐 잘 버텨줬다. 내가 투수였다면 3회 넘기기 전에 심판한테 욕 열라 하고 퇴장 먹었을 거다. 랜덤 스트존 뿐만 아니라 수비 삽질도 좀 있어서 불필요한 주자를 많이 올려보냈는데 투수진들이 다들 잘 버텨줬다. 아주 나이스. - 케일럽 퍼거슨의 오늘 첫 투구는 왠지 좀 웃겼어서 스샷 찍었다. 별다른 의미 없다. - 프리즈가 역전 적시타를 치기 전에 이번 NLDS에서 다져스의 득점상황 팀타율이 25타수 3안타 (.120), 잔루 26이라고 나왔었는데, 프리즈가 제대로 해주지 않았더면 진짜 열받을뻔 했다. 쌩유 프리즈. 마차도도 이번 시리즈 동안 잉여짓 했던거 만회하는 (오늘 수비 삽질도 있었고) 스리런 홈런을 쳐서 굿. - 프리즈의 역
NLDS 3차전 단상
- 뷸러가 크게 얻어맞은 건 뼈아프지만 오늘의 패배를 그의 탓으로 하고 싶진 않다. 루키 선발로서 첫 포시 경기인데 이렇게 한 번 쯤 무너지는 것은 거의 통과의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5점을 헌납한 2회 이후에도 계속 얻어맞았다면 진짜 곤란했겠고 그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겠지만, 만루홈런 이후 교체될 때까지 10타자를 연속으로 깔끔히 소화해낸 것을 보면 이번 선발은 "한 번 삐끗했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 우드는 진짜 못 믿겠다. 페드로 바예즈보다도, 아니 매드슨보다도 더 믿음이 안 가는게 지금의 우드. 한때 다져 필승선발 중 한 명이었는데 이젠 아웃카운트 하나 잡으면 감지덕지인 투수가 되어버렸으니 진짜 수명이 긴 투수는 수명이 긴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 - 반면 바예즈는 올 시즌 내내
NLDS 2차전 단상
- 경기 시작하자마자 첫 투구로 2루타를 헌납하길래 식겁했는데 그 이후로 그야말로 갓쇼 옵 갓쇼의 모습을 보여준 커쇼. 투구 꼴랑 85개로 8회까지 완봉해서 포시완봉승 가나 했는데, 잰슨으로 교체 당해서 다저구장 관중들도 불만스러워 하더라. 그래도 커쇼 자신은 싱글벙글이었던 거 보니 뭐 메데타시 메데타시. - 류뚱을 1선발로 내보내면서 커쇼에게 어떤 영향이 갈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포지티브한 쪽으로 영향이 가서 만만세. (물론 인터뷰 같은데선 류뚱이랑 경쟁할 생각은 없었다,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뿐이다 이렇게 무난하게 말하겠지만ㅋ) - 로버츠는 십중팔구 잰슨에게 공 던질 기회 +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했겠지. 포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려면 아무래도 든든한 잰슨은 필수적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