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
Posts
9 posts[원 세컨드] 훈훈한 필름론
60년대 중국의 국가 선전용 뉴스와 영화를 배경으로 장이머우 감독이 만든 작품인데 삼삼하니 달콤쌉싸름한 영화였습니다. 딸이 나오는 뉴스 장면을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 깔끔하니 그것만 밀고 나가서 좋았네요. 이제와서 가타부타 붙이는 것보다 이러는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농장을 옮겨다니며 중국의 사막 지형들이 나오는데 와... 공산주의 하에서 집단 농장을 짓고 있는지라 영화도 국가 선전물이고 그마저도 몇달에 한번씩이니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겠지만 참... 영사기사(범위)가 좋은 인망에도 윗선에 줄이 닿아있는 당원에게 자리를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는게 진짜 ㅜㅜ 보안과에게도 사바사바하고 체르노빌처럼 능력이나 전공, 적성과 상관없는 공
[2020 도쿄올림픽] 여서정 도마 동메달
1차에서 여서정 기술을 선보였는데 착지까지 진짜...너무 멋지던 ㅠㅠ 점수도 1등이었고 와 ㄷㄷ 2차는 조금 낮은 난이도지만 실수해서 불안했었는데 여홍철 해설의 저주(?)가 통해서인지~ 동메달이라니 역사도 쓰고 대단한~ 아빠를 닮으면 안되는데 드립도 치는 친구와 같이 해설이라니 진짴ㅋㅋ 얼마나 좋을지~ 뭉쳐야 찬다 2에 나오면 힘 좀 주겠네욬ㅋㅋㅋㅋㅋㅋ
세계의 와이너리 독일 편 3~3
포도연구소에선 미래의 포도 품종과 와인 맛에 대한 연구를 합니다2065년 기후에 맞게 리승링을 재배하려고 합니다앞으로 45년 50년 이후의 것을 연구하는 자세와 모습이 정녕 아름답습니다화가라면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자연의 특수한 환경과 포도밭 와인의 향기를 화폭에 담는 이 화가 역시 존경스럽습니다허긴 조각하는 사람들은 남성의 미를 나타래교 신체의 근육 구조를 연구하기도 했지요결국은 모든 학문은 하나로만 독립될 수 없고 다양한 분야와 서로 만나고 융합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피고 연구하는 이 사람은 욕심 없이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을 열심히 하니 행복할 것 같습니다유유히 흐르는 라인 강물과 맞은 편의 포도 밭 자리를 바라 보면서 딸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이 딸 아이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멀리 내다보면서 40년 50년 후의 오늘을 생각하면서 자연화경 변화와 포도의 상관관게를 말없이 연구하면서 살아 갈 것 같습니다 tag : 라술링의 가티, 자연환경의 변화, 부녀의 이야기, 미술가의 와인 향 담아 그리기
[제주도] 방선문 계곡 나들이 - 2
방선문을 둘러보고 계곡을 내려오니 그래도 물이 좀 있고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 가보았네요. 커다란 바위가 물에 잠긴 듯한~ 계곡따라 몽글한 돌이 이어지는게 좋던~ 제주유배길 - 면암유배길 연미마을회관-문연사-조설대-민오름-정실마을-방선문으로 이어지며 조선말기의 역사적 격변에 앞장서서 부딪쳤던 지식인이자 조선 선비의 마지막 자존심인 면암 최익현(1833-1906), 그의 영향으로 제주 유림들이 항일운동의 의지를 약속했던 조설대와 그가 한라산을 등정하기 위해 들렀던 방선문 계곡을 둘러보며 그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제주유배 시절의 이야기를 음미하는 길이다. -안내문에서 발췌- 제주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