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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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트1 멕시코와 같은 A조 부담·안도 공존한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 포트1 멕시코와 같은 A조 부담·안도 공존한 조추첨 결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대한민국이 사상 첫 포트2 배정 후 포트1에 자리한 멕시코와 함께 묶이며 조 편성 결과가 즉시 화제가 됐다. 한국 입장에서는 최상위 강호들을 대부분 피했고, 상대적으로 상대 전적과 스타일 면에서 대비 가능한 팀을 만났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동시에 개최국 조 편성이라는 예외적 변수와 멕시코 특유의 홈 이점 가능성이 존재해 부담 또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조추첨 직후 SNS에서는 “그래도 최악은 피했다”, “멕시코면 준비 방향 잡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오늘 이 장면을 함께 살펴보겠습니.......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를 관람했던 "Opera in the Outfield"
우리 부부의 공통점 중에서 개그나 오락 방송을 거의 보지 않는다는 것과, 엄청 유행했던 MBTI 등의 성격 테스트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 있다. 전자의 이유는 내용이 안 웃기기 때문이고, 후자의 이유는 결과가 안 맞기 때문이다. 즉, 평소에 굉장히 계획을 잘 세워서 여행을 다니기도 하지만, 이 날처럼 집에서 함께 나올 때까지는 전혀 계획에 없던 곳으로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성격을 알파벳 몇 개의 조합으로 결정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더 '웃기기' 때문이다. 그렇게 토요일 오후에 우발적으로 향한 곳은 DC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인 내셔널스파크(Nationals Park)였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얼떨결에 차를 몰고 오는 바람에 주차비 25불까지 내고 외야쪽 입구로 줄을 서서 들어가는데, 입장객들의 뒷모습만 봐도 대강 알 수 있듯이 이 날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 아니었다. 안쪽 광장에는 많은 부스들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대부분이 클래식 음악이나 공연 예술 등과 관련된 단체였다. 그 이유는 오늘의 무료행사를 주관하는 곳이 왼쪽 멀리 세워진 빨간 배너에 로고가 보이는 케네디센터(Kennedy Center)라서 그렇다. 위기주부는 그 배너 뒤쪽에 있던 이 맥줏집에 더 관심이 있었지만, 여기를 포함해서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더 많았다... 흑흑~ 행사의 후원사인 초콜렛 회사 '마스(Mars)'의 천막에서는 많은 제품들을 종류별로 하나씩 공짜로 나눠주고 있어 줄을 서서 받았다. 그리고 DC지역으로 이사를 온지 3년만에 마침내 직접 보게된 내셔널스파크 야구장의 모습이다. 물론 우리는 야구경기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전광판에 틀어주는 오페라를 보기 위해서 오기는 했지만 말이다. 야구장에 왔으니 핫도그 두 개와 커다란 740ml 맥주캔 하나를 사서 이른 저녁으로 먹었다. 빵이 싸구려 핫도그용이 아니라 바게뜨여서 맛있었는데, 내셔널스파크의 음식들이 전체 메이저리그 구장들 중에서 가장 맛있는 편에 속한단다. "Opera in the Outfield"는 매년 여름에 단 하루, 워싱턴 국립 오페라(Washington National Opera, WNO)가 지난 시즌에 케네디센터에서 공연했던 영상을 야외 잔디밭에 앉아서 전광판으로 보는 행사로, 올해는 푸치니(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였다. 이름처럼 저렇게 외야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가까이서 보는게 더 재미있겠지만, 아무 준비도 없이 무작정 온 우리 부부는 전광판이 마주 보이는 3루쪽 내야석의 의자에 앉아서 관람을 하기로 했다. 야구경기처럼 국가를 부른 후에 M&M 마스코트들과 함께 케네디센터 담당자가 나와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후원사 대표와 다른 관계자가 짧은 인삿말 등을 한 후에 바로 오페라를 녹화한 영상이 전광판에 나오기 시작했다. 행사를 위해 개방한 3루쪽 내야석이 제법 찼고, 그 너머 4층으로 만들어진 관중석이 보인다. 전체 41,373 좌석의 이 야구장은 2008년에 개장을 해서 전체 메이저리그 구장들 중에서 비교적 최신에 속한다. 원래 오페라 는 화려한 중국풍 의상으로 유명하지만... 작년에 WNO는 무대와 의상을 현대적으로 바꿔서 공연을 했었단다. 그래서 공주의 빨간 드레스도 평범하고, 왕자는 허름한 파란색 점퍼에 왕과 부하들은 군복, 그리고 대신들은 그냥 양복을 입고 나왔다. 1막이 끝나고 맥주를 한 잔 더 하고 싶었지만,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관계로 참았다.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함) 짧은 쉬는 시간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어서 자리를 찾아가는데, 아주 익숙한 노래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계속 앉아있던 아내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핸폰으로 영상을 찍거나 초집중해서 관람을 하는 듯해서,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뒤쪽 통로에서 기다려야 했다. 바로 모든 오페라를 통틀어서 가장 유명한 두 개의 아리아 중에 하나라는 를 동양계 남자 주인공이 열창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앞의 한글 제목은 오역에 가깝고, 정확한 제목은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그 이탈리아어의 뜻은 "아무도 잠들지 말라"라는 뜻이란다. 여기를 클릭하면 아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동영상으로 노래의 일부를 직접 들으실 수 있다. 푸치니가 를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여러 오페라 공연마다 마지막 부분의 음악과 스토리는 약간씩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평범하게 칼라프 왕자와 투란도트 공주가 함께 행복한 것으로 이야기가 끝났다. 케네디센터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보고 무계획으로 함께 왔지만, 전광판에 나오는 오페라를 남편이 끝까지 집중해서 봐서 아내도 적잖이 놀란 눈치였다! ㅎㅎ 사실 올시즌 초에 특별 할인된 메이저리그 티켓을 샀다가, 다른 일이 생기는 바람에 급히 되팔았던 적이 있었는데, 다음에는 계획을 잘 세워서 진짜로 내셔널스 야구 경기를 보러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를 관람했던 "Opera in the Outfield"
우리 부부의 공통점 중에서 개그나 오락 방송을 거의 보지 않는다는 것과, 엄청 유행했던 MBTI 등의 성격 테스트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 있다. 전자의 이유는 내용이 안 웃기기 때문이고, 후자의 이유는 결과가 안 맞기 때문이다. 즉, 평소에 굉장히 계획을 잘 세워서 여행을 다니기도 하지만, 이 날처럼 집에서 함께 나올 때까지는 전혀 계획에 없던 곳으로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성격을 알파벳 몇 개의 조합으로 결정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더 '웃기기' 때문이다. 그렇게 토요일 오후에 우발적으로 향한 곳은 DC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인 내셔널스파크(Nationals Park)였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얼떨결에 차를 몰고 오는 바람에 주차비 25불까지 내고 외야쪽 입구로 줄을 서서 들어가는데, 입장객들의 뒷모습만 봐도 대강 알 수 있듯이 이 날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 아니었다. 안쪽 광장에는 많은 부스들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대부분이 클래식 음악이나 공연 예술 등과 관련된 단체였다. 그 이유는 오늘의 무료행사를 주관하는 곳이 왼쪽 멀리 세워진 빨간 배너에 로고가 보이는 케네디센터(Kennedy Center)라서 그렇다. 위기주부는 그 배너 뒤쪽에 있던 이 맥줏집에 더 관심이 있었지만, 여기를 포함해서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더 많았다... 흑흑~ 행사의 후원사인 초콜렛 회사 '마스(Mars)'의 천막에서는 많은 제품들을 종류별로 하나씩 공짜로 나눠주고 있어 줄을 서서 받았다. 그리고 DC지역으로 이사를 온지 3년만에 마침내 직접 보게된 내셔널스파크 야구장의 모습이다. 물론 우리는 야구경기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전광판에 틀어주는 오페라를 보기 위해서 오기는 했지만 말이다. 야구장에 왔으니 핫도그 두 개와 커다란 740ml 맥주캔 하나를 사서 이른 저녁으로 먹었다. 빵이 싸구려 핫도그용이 아니라 바게뜨여서 맛있었는데, 내셔널스파크의 음식들이 전체 메이저리그 구장들 중에서 가장 맛있는 편에 속한단다. "Opera in the Outfield"는 매년 여름에 단 하루, 워싱턴 국립 오페라(Washington National Opera, WNO)가 지난 시즌에 케네디센터에서 공연했던 영상을 야외 잔디밭에 앉아서 전광판으로 보는 행사로, 올해는 푸치니(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였다. 이름처럼 저렇게 외야 잔디밭에 자리를 깔고 가까이서 보는게 더 재미있겠지만, 아무 준비도 없이 무작정 온 우리 부부는 전광판이 마주 보이는 3루쪽 내야석의 의자에 앉아서 관람을 하기로 했다. 야구경기처럼 국가를 부른 후에 M&M 마스코트들과 함께 케네디센터 담당자가 나와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후원사 대표와 다른 관계자가 짧은 인삿말 등을 한 후에 바로 오페라를 녹화한 영상이 전광판에 나오기 시작했다. 행사를 위해 개방한 3루쪽 내야석이 제법 찼고, 그 너머 4층으로 만들어진 관중석이 보인다. 전체 41,373 좌석의 이 야구장은 2008년에 개장을 해서 전체 메이저리그 구장들 중에서 비교적 최신에 속한다. 원래 오페라 는 화려한 중국풍 의상으로 유명하지만... 작년에 WNO는 무대와 의상을 현대적으로 바꿔서 공연을 했었단다. 그래서 공주의 빨간 드레스도 평범하고, 왕자는 허름한 파란색 점퍼에 왕과 부하들은 군복, 그리고 대신들은 그냥 양복을 입고 나왔다. 1막이 끝나고 맥주를 한 잔 더 하고 싶었지만,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관계로 참았다.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함) 짧은 쉬는 시간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어서 자리를 찾아가는데, 아주 익숙한 노래가 들리는 것이 아닌가! 계속 앉아있던 아내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핸폰으로 영상을 찍거나 초집중해서 관람을 하는 듯해서,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뒤쪽 통로에서 기다려야 했다. 바로 모든 오페라를 통틀어서 가장 유명한 두 개의 아리아 중에 하나라는 를 동양계 남자 주인공이 열창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앞의 한글 제목은 오역에 가깝고, 정확한 제목은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그 이탈리아어의 뜻은 "아무도 잠들지 말라"라는 뜻이란다. 여기를 클릭하면 아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동영상으로 노래의 일부를 직접 들으실 수 있다. 푸치니가 를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여러 오페라 공연마다 마지막 부분의 음악과 스토리는 약간씩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평범하게 칼라프 왕자와 투란도트 공주가 함께 행복한 것으로 이야기가 끝났다. 케네디센터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보고 무계획으로 함께 왔지만, 전광판에 나오는 오페라를 남편이 끝까지 집중해서 봐서 아내도 적잖이 놀란 눈치였다! ㅎㅎ 사실 올시즌 초에 특별 할인된 메이저리그 티켓을 샀다가, 다른 일이 생기는 바람에 급히 되팔았던 적이 있었는데, 다음에는 계획을 잘 세워서 진짜로 내셔널스 야구 경기를 보러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Seong-Jin Cho)과 국립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케네디센터(Kennedy Center)에서 관람
반응형 워싱턴DC 지역에 살면 많은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공짜로 자주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은 이미 언급했었는데, 그에 더해서 클래식 음악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국립 관현악단(National Symphony Orchestra, NSO)'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음악가가 출연하는 케네디센터 연주회의 티켓 가격이 LA 디즈니홀이나 뉴욕 링컨센터에 비해서 싼 것이 큰 이득으로, 이미 소개했던 바이올리니스트 길샴(Gil Shaham)에 이어서 일주일만에 또 다른 연주자의 공연을 보러갔다. 그 전에 토요일 점심을 맛있게 먹었던 우리 동네 식당을 잠깐 소개하면, 미션비비큐(Mission BBQ)는 "The American Way"를 모토로 하는 바베큐 전문 레스토랑이다. 가게 주차장에는 검게 도색하고 성조기를 뒤에 꽂은 군용 트럭이 세워져 있는데, 짐칸에 실린 거대한 바비큐 그릴에서 알 수 있듯이, 출장 케이터링 서비스에 이용되는 차량이라고 한다. 그 옆에 주차된 하얀 경찰차는 물론 장식용이 아니고... 보안관(sheriff)들이 점심을 사먹으러 타고 온 것이다~ 이웃 메릴랜드에서 시작된 이 체인점은 미동부를 중심으로 현재 13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데, 창업자 두 명이 텍사스에서 캔자스시티, 캐롤라이나에서 세인트루이스까지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BBQ는 전부 먹어보고 가장 '미국적인 맛'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단다. 또 일부러 첫번째 점포를 9·11 테러 10주년에 맞춰서 오픈할 정도로 애국적인 테마로 운영이 되어서, 군인과 경찰 및 소방관 등을 기리는 장식들로 꾸며져 있고, 그들에게 할인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다. 우리가 주문한 텍사스 정통 브리스켓(Brisket)과 베이비백립(Baby Back Ribs)은 둘 다 기대이상의 맛이었고, 특히 백립은 대륙횡단을 하면서 세인트루이스(St. Louis)에서 먹었던 그 때를 떠올리게 했다. 그렇게 점심을 잘 먹은 후에 오래간만에 차를 몰고 케네디센터에 도착해,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바로 만국기가 좌우로 걸려있는 Hall of Nations 통로가 나온다. 왼편의 태극기가 이 날따라 특히 눈에 띄었던 이유는 협연자가 조성진(Seong-Jin Cho)이었기 때문이다. 요즘 클래식 검색을 좀 했더니 페이스북에 알아서 떴던 광고 화면인데, 조(Cho)와 조(jaw)의 두운(頭韻, alliteration)을 맞춘 표현이 재미있어서 가져와 봤다. 조성진은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현재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단다. 저녁 8시 공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꼭대기의 케네디 대통령 전시실을 먼저 잠깐 구경했다. 국립 공연장인 케네디센터(Kennedy Center)는 암살당한 케네디 대통령의 기념관 역할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기를 클릭해 보시면 된다. 케네디 재임시절인 1963년 1월에 루브르의 모나리자를 여기 DC의 내셔널갤러리에서 대여 전시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체험시설이 새로 생겨서 보여드리는데, 세로 화면 앞에 서서 카메라를 쳐다보면, 예전에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에서 봤던 케네디 대통령 그림과 같은 스타일로 각자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서비스였다. 위기주부의 얼굴이 그려지는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는데, 마지막 QR코드를 스캔해서 파일로 다운로드를 받는 것도 가능했다. 이렇게 공짜 초상화도 하나 건지고, 카페에서 간단히 샐러드로 저녁을 먹은 후에 다시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콘서트홀의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인데, 이 날은 특히 검은 머리... 그 중에서도 한국분들이 아주 많이 오셨다. 우리 좌석은 1층 관람석의 오른쪽 가장자리로 나중에 피아노를 치는 조성진의 앞머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ㅎㅎ 오랜만에(?) 부부 셀카 한 장 찍어 뉴욕에 있는 딸에게 보내주고, 처음 들어보는 Carlos Simon의 "Wake Up! Concerto for Orchestra"라는 곡으로 음악감상을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이번 공연의 모습으로, 조성진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Beethoven’s Piano Concerto No. 4)을 연주했다. 앵콜곡으로 역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Pathetique)'의 2악장 연주를 마치고 인사하는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이다. 1부를 마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앉아 기다려야 하는 앵콜 공연이라서 당연히 하나만 했는데, 솔로 콘서트에서는 재미있는 곡으로 많은 앵콜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의 관객들이 빠져나간 2부에서 쇼스타코비치 5번 교향곡(Shostakovich’s Fifth Symphony)의 모든 악장을 마치고 NSO 지휘자와 단원들이 인사하는 모습이다. 현재 내셔널심포니의 음악감독인 지아난드레아 노세다(Gianandrea Noseda)는 영국의 런던심포니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조성진이 쇼팽 콩쿨에서 우승한 이듬해인 2016년에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하고,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으로 음반을 낼 때 협연한 런던심포니를 지휘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