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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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도우즈(Shadows.2011)

샤도우즈(Shadows.2011)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2월 15일

2011년에 존 페니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미국과 태국 합작으로 원제는 ‘샤도우즈’인데 미국판에서 ‘헬게이트’라는 새로운 제목이 붙었다. 샤도우즈는 동명의 제목을 가진 작품만 여러 편 있을 정도로 흔한 제목이다. 내용은 미국인 사업가 제프 메튜는 태국인 아내와 아들이 있는데 방콕에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뒤 재활 치료를 받던 중에 사망자의 유령을 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교통사고 이후 삶과 죽음 사이에서 현실의 실체가 흐릿해져 가며 유령에 시달리는 게 주된 내용인데 이 줄거리는 ‘디 아이’와 ‘식스센스’의 짝퉁 같은 느낌을 준다. 주인공 제프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귀신 자체는 오히려 링이나 주온 같은 J호러를 연상시킨다. 줄거리고 연출이고 새로운

데빌 씨드 (Devil Seed.2012

데빌 씨드 (Devil Seed.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0일

2012년에 그렉 A 세거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오컬트 영화. 내용은 1972년 미국 보스턴에서 한 신부가 엑소시즘을 하다가 악령에 홀린 여자를 의식용 칼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로부터 40년 후인 현재, 대학생인 알렉스가 친구 제시카, 브리앤과 함께 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다가.. 여름 휴강 때 클럽에 가서 놀다 잔뜩 취해서 절친 제시카와 함께 심심풀이로 점술관에 들러 집시에게 남자 친구 브라이언과 앞으로 잘 되는지 점을 치고 돌아갔다가 그날 이후로 괴현상에 시달리다가 악령이 들린다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엑소시스트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그만큼 엑소시스트와 유사하다. 하지만 엑소시스트를 따라잡기는커녕 그 모방작조차 되지 못한 아류 중의 아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