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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한국의 아시안컵 실패, 운도 따르지 않았다
카타르에게 중거리슛 한 방으로 8강전 탈락으로 4강 진입에 실패한 채 우리 한국의 이번 2019아시안컵은 또다시 실패로 끝나버렸다.역대 최고의 전력을 구성하여 이번이야말로 우승의 적기라고 했다가 이렇게 끝나버려서 매우 안타깝고 아쉽지만, 결과는 결과이므로 이를 받아들이고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경기력, 감독, 전술, 축협의 의무시스템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비판적인 기사가 이미 넘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런 부분들을 더 부연할 생각은 없다.이제 우리의 2019아시안컵은 이미 끝났고, 어쨌거나 우리 선수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으므로 지금은 오히려 더욱 격려를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나저나 이번 2019아시안컵은 한국에게 참 불운한 대회이기도 했다.첫
한국vs키르기스스탄, 골대앞 홈런 두방으로 날려버린 다득점
한국이 C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게 1대0으로 승리하여 16강 진출을 확정했다.그러나 경기 결과는 정말 심란하다. 필리핀전에서야 상대가 워낙 밀짚수비로 일관했었기 때문에 그렇다치고, 키르기스스탄은 기특하게도 수비위주의 전술을 펼치지 않고 감히(?) 한국을 상대로 맞불을 놓는 경기를 펼쳤다.물론 키르기스스탄의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진다면 참가에만 의미를 두어야 하는데 무조건 수비만 하면 지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런 전술을 끝까지 수행할만큼의 경험과 자신감이 부족했나 보다. 어쨌든 이런 감사한(?) 상황에서조차 한국은 겨우 1득점 밖에 하지 못했다.물론 기회는 많았다. 그것도 매우 결정적인 기회였다.얼핏 보기에도 거의 골문이 비었던 상황이 2번, 골대를 맞힌 것도 2~3번이나 되었다.
키르기스스탄전, 측면돌파로 밀짚수비를 뚫어야 한다
현대 축구에서 윙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공격 가담 시 상대 진영의 측면을 돌파하여 공력 활로를 뚫거나 중앙선을 넘어들어 얼리 크로스를 날려야 하며, 수비 전환 시 전방 압박에서 부터 상대의 윙포드의 측면 돌파와크로스를 막아내야 한다. 그래서 윙백은 공격과 수비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며, 체력과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야 한다.물론 쉽지 않은 포지션 역할이다.하지만 특히 한국을 상대로 밀짚수비를 펼치는 약팀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윙백들에 의한측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수비수니까 상대방 역습 시 빠른 수비 전환도 필요하다)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 첫 경기에서 필리핀의 밀짚수비에 아주 곤욕을 치른 바 있다.아무리 강팀이라도 작정하고 문전에서 진을 치고 있는 수비진을 뚫어내긴
일본, 투르크메니스탄에 3대2 신승. 중동up 동아시아down?
2019아시안컵 F조의 일본이 투르크메니스탄에게 의외로 2골이나 허용하며 고전했다.전반부터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날카롭지 못했고 급기야 6분경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측면에서 아마노프가 돌파를 시도한 이후에 먼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일본의 곤다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실점으로 이어졌다.일본의 패스는 무디고 느렸고, 기세가 오른 투르크메니스탄은 강한 피지컬과 강한 볼처리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전반 종료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역시 경험 부족, 혹은 세밀함의 부족이었을까?후반전에 들어와 일본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양상 속에서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역전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후반33분에 한골을 따라가며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