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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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슈즈를 통해 본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실과 문제점

윗집 쭈앙오빠|2019년 10월 8일

최근 오랜만에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기대작이 개봉했습니다.바로 레드슈즈란 작품인데요. 디즈니의 애니메이터이자 아카데미 회원인 김상진 애니메이터가 직접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지면서업계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1년 동안 개봉하는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은 약 10편.이마저도 그나마 알려지는 작품이 2~3개에 불가하다는 한국 극장 애니메이션의 현실 속에서이러한 기대작 한 편은 업계에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지금껏 등장한 몇 편의 기대작과 마찬가지로레드슈즈 또한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기대작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했던 작품이었지만 냉정히 말해 전 세계에서 수없이 개봉하는 디즈니 짝퉁 그 이상 이하 작품도

영화 레드슈즈

지난달에 CGV 용산에서 영화 를 3D로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잘 알려진 동화 를 각색한 작품이었다.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과 뛰어난 CG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놀라고 말았다. 자막판으로 관람했는데 여주인공 목소리에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 1997-) 등 헐리우드 배우였고 작품의 뛰어난 품질로 보았을 때 디즈니나 드림웍스 등에서 만든 걸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엔딩크레딧의 제작진들이 한국 이름이었고 한글로 표기되었기 때문이다. 하긴 한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도 그러고 보니 헐리우드의 배

레드 슈즈

DID U MISS ME ?|2019년 7월 30일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그리고 요즘엔 디즈니가 그 이미지를 죄다 독점한 동화들의 세계관을 짬뽕해 기본 배경으로 깐 뒤, 거기다 여러 패러디를 얹어내 완성한 방식은 흡사 드림웍스의 시리즈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어쨌거나 한국 애니메이션이란 꼬리표가 붙었으니 좋든 싫든 왠지 그동안의 양산형 애니메이션들도 함께 연상 되었던지라, 관람 전 영화의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근데 웬걸, 극장에서 기분 좋게 뒷통수 후려쳐맞고 나옴. 스포일러 슈즈! 기본 얼개는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이다. 전형적인 마녀 악당이 나와 세계관내 미모 최강자로 군림하기 위해 현 랭킹 1위인 자신의 양녀를 쫓는다는 설정 정도면 이제 뭐 필수과목 교과서 같은 느낌이지. 거기에 마녀의

<레드슈즈>완성도 있는 우리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클로이 모레츠 등 헐리우드 스타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홍성호 감독의 한국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 언론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섬세하고 입체적인 인물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 현란한 카메라 무빙 등 탄탄한 CG 기술력으로 우선 시각적 완성도가 눈길을 끌었고 시작부터 압도적 영상을 자랑하고 있었다. ​백설공주와 그 외의 여러 동화 판타지의 인물들과 이야기가 마치 우리나라 비빔밥 문화와 상통하듯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이어졌다. 한편 외모지상주의 등 직설적인 메시지와 교훈이 깔려 이야기의 구성도 괜찮았다. ​동양적 미모의 주인공 캐릭터나 요소들을 적절하게 첨가하면서 동서양 어디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