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칼이 온다를 보고 왔다. 대전에 아는 극장이라곤 ㅅㅂ브이뿐이라서 거기서 보고 왔음. 이제부터는 스포!!!!!!!!! 주의 요망!!!!!!!! 1.우선 엄청 큰 스크린으로 김재중 얼굴을 보니까 행복했다. 망가질대로 망가져도 잘생긴 그대여... 2.예쁘지효는 스크린에서도 참 예쁘지효. 3.캐릭터들마다 개성을 살릴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어느 캐릭터 하나 버릴게 없는 영화였음. 4.내용은 생각보다 빵빵 터지거나 하진 않았음. 그래도 소소하게 재미있는 부분이 꽤 있었음. 5.진지하게 보기엔 좀 가벼운 영화고... 마음 비우고 보기에 딱 좋은 영화. 특히 나같이 웃기거나 액션씬 위주의 영화를 좋아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딱인듯. 6.막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