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맷자체가 완전 바뀌었다. 처음 지역에서 오디션하는 것 부터 보여주고 팀 자체를 지역 대결전처럼 갔는데 사실 서울, 경기, 부산이 너무 쎄서 팀대항이 잘 안됐고, 그 인원 다 뽑아놓고 보여준게 별로 없었다. 지역 대결전이란 구도를 학년대결로 바꾸었는데 그렇다고 계속 학년대결로 가는 건 아니다. 우선 첫화 소개와 싸이퍼만 학년대결로 갔는데 재미있었다. 오디션과정은 다 쳐내고 예비고1(중3), 고1,2,3학년 뽑아놓은 사람들만 보여줬는데. 나중에 4 팀으로 나누면 딱 8명이 되게 32명이더라. 그 중 가장 좋았던 건 김하온. 꿀벌같은 옷 입고 나와서 명상을 토론하는데 캐릭터 귀여웠다. 뭐 완전히 캐릭터 잡고 나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잘 소화하면 자기 자신 아니겠는가. 명상에 대해 토로하다가 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