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도쿄에서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상영회가 있었습니다...안도 마사히로 감독님 초청한 토크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회사일과 지난 달 교토 효도여행;으로 예산 문제도 있어서 아쉽게도 가지 못했지만, 상영회 가시는 S모님에게 말씀을 전해듣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그런데 S님이 일요일날 아직 귀향도 하시지 않으셨는데 급히 보여줄 게 있다며 메일을 보내주시더군요. 열어봤더니....아아 이럴 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작년 상영회 때 드렸던 티셔츠.......입고 나오셨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토크 시작부터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이전 상영회에서 한국인 분이 이런 티셔츠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처럼의 기회니, 오늘은 이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