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아야네 : 잘 부탁드립니다 아 카야노 아이씨!! (전에 나온 세이파라 vol.9를 보면서) - 카야노씨 하고는 꿈을 먹는 메리에서 같이 연기한 적이 있었지요? 사쿠라 아야네 : 네 아름다우세요. 저 정말로 면목 없는 이야기지만 성우잡지란 존재를 알고 있던건, 이 세계로 들어오고 나서 부터였어요. 성우 - 뒷세계 의 일이라는 이미지였던지라, 설마 이런 화려한 세계였을줄은... - 그렇다면 어떤 계기로 성우의 세계로 들어오셨나요? 사쿠라 아야네 : 원래는 아동극단에 있었습니다만. 소리라고 하는 것보다 몸을 사용한 연극이 중심이었어요. 거기서 제가 남 앞에 나서는 게 서투르다 라는걸 깨달았어요.하지만 연극 자체는 정말로 좋아해서, 성우라면 사람 앞에 나오지 않고도 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