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반도는 그렇게 땡기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를 부산행때도 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가 좀비물을 매우 힘들어하는 면이 좀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서울역까지 어찌어찌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땡기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일단 연상호가 다시 뭔가 해 보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리스트에 올리긴 했습니다. 결국 한반도 전역이 망했다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이런 설정 무서워요 ㅠ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빠르게 편집하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