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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 그렇게 지나와서 만들어진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5일 | 
결국 이 영화를 리스트에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아서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솔직히 제대로 개봉할 거라는 생각이 별로 안 들고 있기는 합니다. 분명히 잘 될 영화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시기가 좋지 않은 것이 문제이기는 해서 말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개봉을 미뤄버리려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 글이 보이면 제때 개봉했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상호는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더 강하게 다가오는 인물이기는 했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매우 독한 작품인 돼지의 왕으로 상업 작품 데뷔를 했는데, 당시에 정말 엄청나게 강렬한 면을 보여주는

"반도"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2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몇 번 이야기 했습니다만, 저는 좀비 영화를 정말 싫어해서 말이죠. 솔직히 왜 봐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단 하나 입니다. 연상호 감독이 아직까지는 직접 감독을 했을 때, 반도 외에는 그래도 망한 케이스가 안 나왔다는 사실입니물론 이제는 점점 더 상상력이 바닥이 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한 번 정도 더 기회를 줘도 될 거라는 생각도 들긴 해서요. 나오면 보게 될 것 같긴 한데, 사실 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영화를 재미있어 보이게 하는 데 까지는 갔네요.

"반도"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특성에 관해서는 좀 궁금하긴 합니다. 부산행의 완전한 속편이 아니고 세계관을 따 와서 만든 작품이라고는 하는데, 뭔가 속편의 느낌이 있긴 해서 말이죠. 좀비물은 뭐랄까, 항상 불안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