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다이노스 - 연승가도를 달리는 중이었지만, 김진성과 임창민이 적절하게 점수를 주면서 패배로 한 주를 마감했군요. 나성범에게 펜스 수비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아니 이런거 보다 라바 호수에서 얼음캔이... 좀 더 생각해봐야겠군요. 1위 와이번스 - 시즌 초반에 잘나가는 연승 속성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팀 리빌딩도 진행중이긴 한데, 언제다시 연패를 시작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와이번스 팀 컬러이기도 하죠. 올해는 정영일이 좀 보이는군요. 하긴 김택형은 언제쯤 써먹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3위 베어스 - 장원준과 후랭코프가 연달아 무너졌군요. 아마 위즈에게 창단 첫 루징시리즈를 줬다고 하는데, 잘나가다가, 이게 뭐야 하긴 할겁니다. 하긴 아무리 센 화살도 힘이 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