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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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 업라이징

퍼시픽 림 - 업라이징

DID U MISS ME ?|2018년 3월 21일

예고편이 하나 둘 공개될 때마다, 모두가 보나마자 망작일 것이라 까내리고 욕하기 바빴던 영화. 그와중에도 '괜찮을거야...'라는 이상한 믿음 하나로 버티고 조심스레 기대해 봤던 영화. 길예르모 델 토로가 완전히 손을 뗀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새롭게 등용된 스티븐 S 드나이트가 연출하고 기획했던 넷플릭스의 시리즈를 본 이후기 때문이기도 했다. 간신히 제작된 거대 블록버스터의 속편을 망작으로 찍어낼만한 인물은 아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스포일러 림! 정작 본 영화는, 역시 괜찮다. 그럼 1편을 뛰어넘거나, 아니면 1편에 비벼볼만한 영화냐? 물론 그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전편의 덕후 정신을 그대로 이으면서 여전히 관객들이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알고는 있는

The Punisher (퍼니셔): 시원시원하다!

The Punisher (퍼니셔): 시원시원하다!

LionHeart's Blog|2017년 11월 26일

지난 11월 17일, 넷플릭스(Netflix)에서 마블(MARVEL) 시리즈 중 하나인 퍼니셔의 드라마를 서비스하였습니다. 드라마 데어데블2에서 처음으로 존 버설이 연기한 퍼니셔가 등장하여, 주인공인 데어데블보다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MICRO'라고 적힌 CD를 발견하며 퇴장하였기에 퍼니셔만의 독립 드라마 제작이 예상되었지요. 잠시 퍼니셔가 무엇이고 누구인지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본명 프랭크 캐슬인 그는 전직 미해병대 포스리컨 출신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하였습니다. 퇴역 후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던 그였지만 갱들의 싸움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그는 복수귀로 변하고, 조직원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몰살합니다. 오로지 악인들만을 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귀신같이 타겟을 추적하

디펜더스 The Defenders (2017)

디펜더스 The Defenders (2017)

멧가비|2017년 8월 21일

과연 마블, 과연 넷플릭스. 라는 느낌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했던 것에 못 미치는 느낌 또한 동시에 드는 게 사실. 어째 이 시리즈는 첫 작품이니 [데어데블] 시즌1 이후 점점 내리막만 타고 있는 것 같다. 전작인 [아이언피스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실망스럽다. 1.불발탄 같은 각본. 시고니 위버의 '알렉산드라'는 배우의 아우라를 차치하고서라도, 그렇게 끝낼 캐릭터를 저렇게 포장했나, 하는 느낌만 준다. 초반의 카리스마가 무색하게 나중에 가면 그냥 엘렉트라 입양모 같은 느낌 외에 남는 게 없다. "손을 더럽히지 않으려 한다"는 언급은 캐릭터의 비열함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거라는 걸 말 하는 거였나보다. 자아를 되찾고 나서의 엘렉트라 캐릭터도

디펜더스: 역시 영웅들이 하나로 모이는 전개는 좋아!

디펜더스: 역시 영웅들이 하나로 모이는 전개는 좋아!

LionHeart's Blog|2017년 8월 20일

지난 8월 18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마블 디펜더스(Defenders)가 업로드되었습니다. 디펜더스는 영화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 등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와 동일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또다른 뉴욕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극장에서 활약 중인 영웅들의 팀이 '어벤져스'라면, 드라마에서는 '디펜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펜더스는 앞서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서비스했던 드라마들의 영웅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가 만든 팀으로서, 본 드라마는 이 영웅들이 만나 조직 '핸드'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디펜더스는 앞선 작품들을 감상한 시청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