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오랜동안 방영되고 있는 줄은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2002년 4월 7일에 첫 방영을 시작되었네, 전혀 관심이 없는 프로그램이다.그저 오다가다 채널 돌리다가 걸리게 되면 잠깐씩 스팟처럼 보는 프로그램이다. 순간보는 일부분은 재미는 있지만 챙겨서 보는 정도는 아닌 것이다. 새롭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이게 모두 어쩔 수없이 나이를 먹어감에 발생한 감정적 변화때문일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마치 어릴 적 할머니가 읽어주시던 옛날 이야기와 같지 않은가? 어릴 적 읽던 동화책같은 것이다.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과장이다. 마치 어느 날 문득 "태조 왕건"이 보고 싶었듯이, 그렇게 "서프라이즈"하고 싶었다. 푹의 다시보기는 2011년 1월 2일 방송된 446회부터 볼 수가 있다. 내 기억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