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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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공주시 살짝 둘러보다
공주시 살짝 둘러보다 대전에 볼 일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공주시를 거쳐서 예산-당진(여기까지는 세종시 고속국도)-평택-비봉(서해안고속도로) 라인으로 왔다. 공주시는 옥천군, 금산군과 더불어 충청도에서의 쇼민 말년의 거처 후보지다. 경상도로 간다면 하동군, 산청군, 봉화군, 문경시 정도가 땡긴다. 공주시에 평소 눈여겨 본 지역을 우선 둘러보았는데 와이프사마의 반응은 So So 이고 난 그런 대로 괜찮은 듯. 단 세종시에서는 가까운데 서울에서 보면 엄청(?) 멀다. 수원시 돌아오는 데 약 120km. 슬슬(?) 100km/h로 오는데도 2시간 가량 걸린다. 세종시에서는 30~40km 반경이라 40분 정도 예상된다.

문경 특산물 오미자
문경여객 차고지를 떠난 차량은 문경시 동로면으로 향합니다. 시골에서 길을 물을 때 '조금만 가면 금방 나와요'란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 듯합니다. '조금만'이란 어휘가, 도심에서 사용되는 뜻과는 달리 시골에선 50킬로미터 이상의 거리 정도는 족히 넘나드는 의미일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같은 문경시에 속한 곳이지만, 흥덕동에서 동로면까지는 거의 한 시간 정도 소요된 듯합니다. '문경'이라 하면 경상북도, 그리고 '문경새재' 정도만 머릿속에서 떠오릅니다. 실제로 가 본 일이 없었기에 이곳의 자연환경에 대해선 더더욱 아는 바 없었구요. 차가 달릴수록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변은 온통 울창한 산들과 하천으로 둘러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