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큐트한 알렉시스씨.png 간만에 즐겁게 몰두해서 보는 물건인데, 12화 끝이면 현재 본 분량이 있는 만큼 행여 재미없어지더라도 중간에 나가리 시킬 여지는 없겠네요. 역시 로봇물(...아냐;)인 만큼 액션이 중요한데, 경쾌함과 중량감 모두 잘 잡아준 느낌이 좋더군요. 깊게 생각할거 없이 보다보면 후딱후딱 넘어가는 구성도 장점으로 적용하는 기분이고 말이죠.(오히려 릿카의 생각이 많아지는 후반에서 어째 전개가 재미없어지는 기분...) 작품 전반적으로 원판+울트라맨 냄새가 많이 나는 물건입니다만 울트라맨 많이 안본 사람도 로봇물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볼수 있게 만든것도 접근성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괴수&로봇물의 루즈한 면을 줄이려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