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나고야 여행을 갈 때가 마침 최종장을 상영할 즈음이라 여행 첫날에 현지에서 직접 감상하고 왔습니다... 6부작으로 기획된 최종장의 첫 편인 이 1화를 보면서 '이렇게도 확장이 되는구나'하는 느낌을 크게 받았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오아라이에 대해서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있다는 점, 한 마디로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할까요...? 아무튼 오아라이 안에 이런 것도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캐릭터들을 이야기의 핵심에 합류시키는 게 초중반 진행이었고 BC 진영과의 대전으로 돌입하면서 점차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게 이번 편의 내용이었는데, 이제 막 예열이 끝났다는 느낌으로 마친 진행이라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