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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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크로아전 공격 조합 '비효율의 전형'
간만에 시원하게 졌다. 하마터면 최강희 감독도 '오대영'이라는 별명을 얻을뻔 했다. 차라리 이렇게 지면 낫다. 배울게 많으니. 배알이 꼴린 건 크로아티아가 사력을 다해 뛴 것 같진 않다는 점. 그들은 필요한 양 만큼의 패스를 시도했음에도 지나치리만큼 많은 골을 넣었다. 반면에 우리는 뭔가 많이 뛴 것 같긴 한데 문자 그대로 뛰어 다니기만 한 느낌이다. 비판의 회초리를 들어 말하자면 크로아티아는 '축구'를 했고 대표팀은 '런닝'을 했다. 대표팀의 비효율은 지난해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 이어 이번 친선전에서도 이어졌다. 필자는 이 글에서는 특히 공격 부문에서의 움직임을 살펴 보고 싶다. 1. 왼쪽 날개는 어디로? 측면 불균형의 과잉 전반에 우린 왼쪽 날개를 상실했다. 최근 대
곽태휘, 고슬기 이적에 대한 구단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주역인 곽태휘 선수와 고슬기 선수가 해외로 이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저는 울산현대 구단의 결단에 대해 '최선'의 판단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울산은 현재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이유는 조선 경기 불황입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우리나라 조선업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미 남해안에 있는 많은 중소 조선업체들이 도산을 한 상태이며, 현대중공업 역시 2012년 목표 수주액에 60%밖에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연히 모기업의 지원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중공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느끼는 경기 불황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국대 최종예선 vs 우즈벡전
- 전체적으로 일진이 좋지 못한 날이었음. 두 개의 실점도 좀 어중이떠중이하게 들어간 면이 크고, 평가전 없이 치룬 경기다 보니 선수들 호흡도 그닥이었고.. 잔디 적응도 별로 안되어있고, " 그동안 평가전 한 번 할 시간은 있지 않았나.. 발 좀 맞춰봤음 좋았으련만." 그런 생각도 들지만, 홈에서 평가전 하고 원정 치루자니 체력 문제가 심하고.. 경기력과 체력 중에서 후자를 택한 최 감독의 결단이다. 결과적으론 다소 아쉽지만 우리가 뭐라 할 입장은 못된다. - 우즈벡 선수들이 코너킥에서 6야드 박스 안에 그냥 밀집하는 전술을 썼다. 갸들 견제할려고 울 선수들도 그 안에 다 들가게 되니 골키퍼 입장에선 난장판.. 코너킥 궤도만 어느정도 보장

내일 K리그 요주의 경기는 울산 vs 강원
물론 전북 vs 수원도 있지만.. 울산한테 이 경기는 향후 울산의 선수운영방침을 결정할 분기점이 될 것 같다. 골키퍼 김영광 선수는 어차피 붙박이 뛸 거니까 일단 접고.. 김신욱, 곽태휘, 이근호 세 선수가 빠진 자리를 백업멤버들이 잘 메꿀 수 있을지가 관건. 백업들의 경기력이 인상적이면 김호곤 감독의 전술에 유연성이 좀 생기는 거고, (지면 물론이고)이겨도 시원찮으면 남은 일정도 그냥 닥치고 1군 올인 가겠지.. 아니면 정말 잘해도 그냥 1군 올인 하실건가? 에라 모르겠다. 김호곤 감독님 마음이지; ..적어도 백업멤버 본인들한테는 오랜 시간을 기다리면서 주어진, 절호의 기회일 거다. 이름 석 자와 모습만 아는 그들이지만, 꼭 기회를 살려서 만성(晩成)의 발판을 마련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