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지 그림체가 애니마스라서 그런다기보다는... 각종 드라마 CD 같은 걸 들어보면 그런 생각이 든달까. 스토리가 머리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그려지는거죠. 애니마스 이후 (건물은 여전히 허름하지만) 연예계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765 프로가 새로운 아이돌을 키워 나가는 모습이. 이미 탑의 위치에 있을 12명의 아이돌들이 그런 그녀들을 이끌고...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 같아요. 이런 스토리 라인으로 애니 한 편 더 내도 되겠음. 그렇게 그렇게 아이마스란 존재는 미래로 계속 이어져 나가겠죠. 지금껏 있었던 위기들도 모두 극복했듯이 앞으로도 그러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