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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이미징 사업을 분사하여 JIP에 양도한다고 발표

eggry.lab|2020년 6월 24일

한국 카메라 사업 철수가 전조였던 걸까요. 아무래도 사업부를 법인화, 정리하기 전에 교통정리 하는 차원이었던 모양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이 일찍 매 맞아서 상대적으로 한번에 큰 쇼크가 오는 걸 피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마는... 여튼 올림푸스의 3대 사업은 의료/내시경, 디지털 이미징, 과학/내시경으로 나뉩니다만, 이 중에서 디지털 이미징이 분사되어서 일본산업파트너스(Japan Industrial Partners)에 양도되게 됩니다. 이 회사는 생소할텐데, 소니에서 분사, 매각된 VAIO 주식회사를 인수해 VAIO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표면적으로 이곳은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는 펀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순수 민간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사모

애플, 맥의 ARM 전환 발표하다

eggry.lab|2020년 6월 23일

원래 떠들썩해야 할 이벤트지만 코로나19 사태도 있고 해서 현장 참가자 없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만 진행됐습니다. 그런 점도 있고, 생산 차원에서도 지장이 이래저래 있는 상황이겠고 해서 신규 하드웨어는 하나도 안 나왔습니다. 아니 엄밀히는 하나 나왔지만 시판용이 아니니 별로 의미는 없겠네요. 사실 WWDC는 엄연히 개발자 이벤트이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커버하는 애플의 특성 상 신제품 발표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주목받았을 뿐, 원래 개발자 이벤트는 조용한 게 정상이죠. 여튼 화제의 신제품이 없어서 이번 행사는 간만에 개발자 대상 지분이 간만에 확연히 높았습니다. 역시 시작은 루머로 떠돌던 ARM 맥이었습니다. 한 3년 전엔가, 2020년 쯤에는 맥도 ARM으로 이행할 거라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13부(끝) - 나가노 젠코지, 귀국

eggry.lab|2020년 5월 2일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12부 -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 여행 마지막 날. 오후는 거의 공항 가기+귀국에 다 보내기 때문에 일정은 오전 뿐입니다. 호텔을 체크아웃 하고 나가노 역으로 향합니다. 나가노 역의 창틈으로 보이는 선로와...아마 방송국? 나가노는 현청소재지지만 현 자체가 사람이 적은 곳이라 인구가 37만 정도 밖에 안 됩니다. 그래도 마츠모토의 1.5배 정도네요. 이 지역은 나가노와 마츠모토가 양대 축이었고 전국, 에도시대에는 마츠모토가 군사적으로 더 중요한 지점이었는데(마츠모토 성은 있지만 나가노 성은 없습니다), 근현대에는 나가노가 현청 소재지가 되면서 앞서가게 됩니다. 근대까지는 마츠모토 현도 있었고 했지만 통합된 뒤에는...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12부 -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12부 -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

eggry.lab|2020년 4월 30일

2020. 1. 11.-18. 도쿄, 니가타, 나가노 여행기 11부 - 마츠모토 시립 박물관, 카이치 학교 마츠모토의 아침. 관광객 상대하는 비즈니스 호텔이 아니라 정말 비즈니스 호텔 다운 조식입니다. 탄수화물 먹고 힘 내자구! 한산한 아침의 역. 마지막 목적지인 나가노로 향합니다. 어제 경유했었지만... 나가노로 가는 길의 키타알프스. 음 높습니다... 언젠가 자동차 길로 넘어보고 싶습니다. 나가노 역 도착. 나가노의 인프라는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 기인한 바가 큽니다. 호쿠리쿠 신칸센이 놓인 것도 나가노 올림픽에 맞춰서였으니... 역사는 그 후에 한번 더 리뉴얼 된 것입니다. 여기도 통로 구조에 한쪽 끝에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