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는 크리스마스 2주 전입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는 맨날 때려부수고 서로 죽이겠다고 악다구니 쓰는 영화보다는 그냥 따뜻한 영화를 찾게 되는 경향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이 영화 역시 그런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뭐가 되었건간에 그냥 편하고 따뜻한 영화가 될 거라는 그런 기대 말입니다. 이맘때 아무래도 그런 영화가 더 땡기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는 하거든요. 기대라기 보다는 필요하다는 느낌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위기는 좀 미묘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뭐......
솔직히 이런 영화는 미묘합니다. 감독도 아키바 골즈먼으로 나름 믿을 만 하고, 콜린 파렐이나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같은 배우들도 이름을 올렸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말과 관련이 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분위기는 죽이는군요. 특히나 마지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