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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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파랑새 환영은 내가 한다.
상무 부대 앞에 현수막은 못 걸어도, 내 블로그에선 격하게 반기리라. 내일이면 민간인. 다시 파란옷 입는 거 볼 수 있어서 반갑다.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내 파랑새.

내가 좋아하는 20번
상주가 안양 원정 경기라는 걸 금요일엔가 알았다. 최근엔 지훈이가 곧잘 경기를 뛰는 터라, "경기장 앞에 내려서서브 명단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아예 없으면 그냥 딴 데로."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양으로 출발. 버스에서 확인하니, 무려 선발이다. 만세삼창이라도 하고픈 기분. 참 오랜만에 보는, 내 파랑새다. 의외로 반짝반짝, 몸이 괜찮더라. 전반에 터진 상주의 동점골은 지훈이가 때린 슈팅을 안양 골리가 겨우 걷어냈는데, 그걸 다시 상주 선수가 밀어 넣었다. 신이 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선수들이랑 하이파이브하는 백지훈. 자기도 한몫을 했다는 티를 단단히 내고 다닌다. ㅎㅎ 말년병장 포스가 물씬. 김형일 같은 선수야 외모부터 그런 느낌이 나지만, 지훈이도 어느덧 그렇게 됐다. 선제골 먹고 나서 괜찮다고 힘
안녕, 내 파랑새.
포항에서 뒤늦게 들은 소식. 골 넣단 말에 참 많이 기뻤다. 상주에서 한 골도 못 넣고 제대하면 아쉽겠다..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몸이 전보단 괜찮아진 것 같네. 골넣고 웃는 모습, 여전히 내 파랑새. 재미있게도 수원에서 넣었다. 상주 소속으로의 첫 골. 반가워, 지훈아. 푸른 유니폼을 입고 훨훨 날아오르는 진짜 내 파랑새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싶기도 하지만, 설령 우리 팀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 뛰든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을 테니까. :) 너라면. 내가 참 많이 아꼈던, 여전히 좋아하는 선수인 너라면, 말이지. 한 달 뒤에 보자. :)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