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각본을 맡고 있는 아이카와 쇼 씨와는 '강철의 연금술사(2003)', '대 에도 로켓', 'UN-GO' 등에서 여러 차례 콤비를 짜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호흡이 맞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미즈시마 세이지 (이하 미즈시마) : 아이카와 씨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각본을 쓰는 분입니다. 제가 권유한 것도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함께 원본을 세우는 기획 단계부터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같은 세대라는 것도 있고, 기탄없이 이야기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연출가 입장에서 자극을 받는 각본을 쓰십니다. 그래서 뭔가 함께 할 일이 없을까 하는 소리가 항상 오가고 있습니다. - 이 작품의 베이스는 아이카와 씨가 생각해온 기획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어떤 것일까요? 미즈시마 : 오리지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