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V3. 롯데의 코시를 기대하며.](https://img.zoomtrend.com/2012/10/20/f0152644_5082084ed36b0.jpg)
롯데가 드디어 10년 넘게 함께하지 못한 KS를 바라보고 있다. SK와 오늘 14:00 사직구장에서 하는 PO4차전을 이겨야 가능한 이야기이고, 만약 진다면 5차전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그러한 설레발 일지 모르겠지만 왠지 올해는 가을야구가 길어질 것만 같다. 롯데가 지금까지 오게된 이유는 누구나 아는 불펜진의 성장이다. 김성배, 이명우, 정대현, 최대성 게다가 이승호, 강영식, 김사율도 정말 잘해주고 있다. 빵빵한 투수진에 준PO 미친타자 문규현, PO 미쳐버리고 있는 손아섭을보면 KS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준PO와 PO를 거치면서 유독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가장먼저 조캡틴, 조성환. 많은 부진, 실책,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타 안타로 완벽하게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상회복만 기다리고